기보, 태국신용보증공사와 기술금융제 전수 확대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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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보증기금(기보)은 지난 8일 부산 본점에서 태국 재무부 차관 방문단과 간담회를 갖고 태국신용보증공사(TCG)와 기술금융제도 전수 확대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MOU에 따라 기보는 ▲중소기업 신용보증 및 기술보증 등의 정보 교환 ▲기술평가 방법론 전수 ▲태국 진출 한국기업을 위한 태국기업과의 네트워킹 및 투자유치 기회 발굴 지원 등 양국의 중소기업 혁신성장 지원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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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권혁진 기자 = 기술보증기금(기보)은 지난 8일 부산 본점에서 태국 재무부 차관 방문단과 간담회를 갖고 태국신용보증공사(TCG)와 기술금융제도 전수 확대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MOU에 따라 기보는 ▲중소기업 신용보증 및 기술보증 등의 정보 교환 ▲기술평가 방법론 전수 ▲태국 진출 한국기업을 위한 태국기업과의 네트워킹 및 투자유치 기회 발굴 지원 등 양국의 중소기업 혁신성장 지원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기보는 유관기관 및 국제기구와의 해외협력 우수사례와 기술거래사업·글로벌 기술이전 파트너십 정보를 교환하고, TCG와의 협력관계를 기반으로 국내 중소기업의 글로벌 진출 기회가 동남아 지역으로도 확대되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기보는 여러 국가들의 기술금융 노하우 및 제도 전수 요청에 따라 해외 유관기관과 MOU를 확대 중이다. 앞서 키르기스스탄 보증기금(3월), 페루혁신청(9월), 사우디아라비아 중소기업청(11월)과 MOU를 맺은 바 있다.
김종호 기보 이사장은 "이번 양해각서를 통해 그동안 축적한 기술금융 노하우와 지원제도를 태국에 전수해 양국 중소기업의 혁신성장을 지원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hjkw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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