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비아, 창업지원센터 입주기업 모집…공간부터 소프트웨어까지 지원

송혜리 기자 2024. 11. 11.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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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비아는 과천지식정보타운에 창업지원센터를 열고 입주기업을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가비아 초기창업 IT기업을 지원하는 '스타트업 익스프레스'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가비아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선발된 기업에 가비아 창업지원센터 6개월 입주권, 인터넷 도메인, 그룹웨어 '하이웍스', 인공지능(AI) 기반 상품 상세페이지 에디터 '제디터' 1년 사용권 등을 무료로 제공한다.

최종 선발 기업은 내년 상반기에 창업지원센터에 입주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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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지식정보타운에 창업지원센터 개소…스타트업 지원
공유오피스, 도메인, 그룹웨어, 클라우드, 커머스 등 창업 지원 패키지 제공
가비아 신규 CI (사진=가비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송혜리 기자 = 가비아는 과천지식정보타운에 창업지원센터를 열고 입주기업을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가비아 초기창업 IT기업을 지원하는 '스타트업 익스프레스'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가비아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선발된 기업에 가비아 창업지원센터 6개월 입주권, 인터넷 도메인, 그룹웨어 '하이웍스', 인공지능(AI) 기반 상품 상세페이지 에디터 '제디터' 1년 사용권 등을 무료로 제공한다. 또 100만원 상당의 g클라우드·아마존웹서비스(AWS) 클라우드 크레딧도 지원해, 입주 기업은 클라우드 서비스를 비용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다.

가비아는 오는 8일까지 입주 기업을 모집한 뒤 12월 중 34개팀을 최종 선발할 계획이다. 최종 선발 기업은 내년 상반기에 창업지원센터에 입주하게 된다. 신청 요건은 예비 창업자나 7년 이내의 창업 기업이다. 과천 관내에 소재지를 둔 창업자나 자립준비청년이라면 우선 배정 혜택도 받을 수 있다.

가비아 관계자는 "공간부터, 소프트웨어, 인프라까지 창업에 필요한 모든 서비스를 '스타트업 익스프레스'에 담았다"며 "이번 지원 사업으로 소규모 기업과 동반 성장할 수 있는 IT 생태계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hew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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