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보건소 어르신 요실금 치료비 지원…연간 100만원

장인수 기자 2024. 11. 11. 09:2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 보은군보건소는 저소득층 노인들에게 요실금 치료비를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요실금 치료 지원사업' 하반기 공모에 선정된 데 따른 조치다.

군은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요실금 치료에 따른 의료비 본인부담금을 연간 100만 원 범위에서 지원한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요실금 치료 의료기기를 보건소 내 비치해 요실금 진단자가 사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며 "의료 사각지대 해소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60세 이상 저소득층 대상
보은군보건소 전경 ⓒ News1

(보은=뉴스1) 장인수 기자 = 충북 보은군보건소는 저소득층 노인들에게 요실금 치료비를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요실금 치료 지원사업' 하반기 공모에 선정된 데 따른 조치다.

군은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요실금 치료에 따른 의료비 본인부담금을 연간 100만 원 범위에서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군에 주소를 둔 60세 이상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 가족 등이다. 요실금 진단을 받고 올해 1월부터 지출한 의료비를 대상으로 한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요실금 치료 의료기기를 보건소 내 비치해 요실금 진단자가 사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며 "의료 사각지대 해소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jis4900@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