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 전하고 상품도 득템"…티맵 대리 '상호존중 캠페인'

고객과 대리 기사 사이 존중 문화 확산

[서울=뉴시스] TMAP 대리 '상호 존중 캠페인 데이' 이미지. 2024.11.11. (사진=티맵모빌리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권안나 기자 = 티맵모빌리티 대리 운전 서비스 티맵(TMAP) 대리가 매월 11일을 고객과 대리 기사 간 '상호 존중 캠페인 데이'로 지정하고,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고객과 대리 기사 사이 존중 문화를 확산시키고, 상호 신뢰에 기반한 안전한 운행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티맵 대리는 캠페인이 이달 30일까지 고객 및 대리 기사로부터 각각 상호 존중 사연을 접수할 예정이다. 고객은 티맵 대리 운행 이력 내 '인공지능(AI) 안심리포트' 페이지에서 AI로 분석된 대리 주행 데이터를 확인함과 동시에 감사 인사를 전할 수 있다. 대리 기사는 티맵 애플리케이션(앱) 1대1 문의 게시판을 통해 사연을 남기면 된다.

내달 11일에는 접수된 사연 중 총 11쌍의 우수 사례를 선정한다. 선정된 고객에게는 T맵 대리 3만원 쿠폰, 대리 기사에게는 3만원 상당의 기프티콘을 제공할 예정이다. 캠페인 참여 고객 전원에게는 T맵 대리 3000원 쿠폰을 증정한다.

이후 매월 11일에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보다 많은 고객과 대리 기사들이 해당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 이외에도 티맵모빌리티는 대리 서비스 이용 전후로 고객과 대리 기사 모두에게 상호 존중과 배려에 관한 메시지를 발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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