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알테오젠, 연일 ‘신고가’…日 제약사에 4000억 기술 수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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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테오젠(196170)이 연일 52주 신고가를 경신하고 있다.
일본 제약사 다이이찌산쿄에 4000억 규모 기술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이 투심을 자극하는 것으로 보인다.
알테오젠은 지난 8일에도 15%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갈아치웠다.
앞서 지난 8일 알테오젠은 다이이찌산쿄와 항체-약물접합체(ADC) 엔허투®(트라스트주맙 데룩스테칸)에 ALT-B4를 사용해 피하주사제형 치료제로 개발할 수 있는 독점적 라이선스 사용권을 부여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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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박정수 기자] 알테오젠(196170)이 연일 52주 신고가를 경신하고 있다. 일본 제약사 다이이찌산쿄에 4000억 규모 기술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이 투심을 자극하는 것으로 보인다.
11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오전 9시 17분 현재 알테오젠은 전 거래일보다 2.40%(1만 500원) 오른 44만 7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45만원까지 치솟으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알테오젠은 지난 8일에도 15%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갈아치웠다.
앞서 지난 8일 알테오젠은 다이이찌산쿄와 항체-약물접합체(ADC) 엔허투®(트라스트주맙 데룩스테칸)에 ALT-B4를 사용해 피하주사제형 치료제로 개발할 수 있는 독점적 라이선스 사용권을 부여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계약의 총액은 3억 달러(약 4000억 원)이며, 계약금은 2천만 달러(약 277억 원)이다. 추가로 시판 후 판매 마일스톤을 달성하면 정해진 로열티를 수령하게 된다.
박정수 (ppjs@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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