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소규모 사업장과 심뇌혈관질환 예방 협약

함상환 기자 2024. 11. 11.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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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와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사업 지원단은 인천 서구 산업단지 내 소규모 사업장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고 11일 밝혔다.

인천시와 지원단은 내년에도 소규모 사업장 10개소와 추가로 업무협약(MOU)을 체결해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건강상담을 지속할 예정이며, 당뇨와 고혈압 예방을 위해 군·구 보건소와 협력해 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심뇌혈관질환 예방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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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인천시 제공)

[인천=뉴시스] 함상환 기자 = 인천시와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사업 지원단은 인천 서구 산업단지 내 소규모 사업장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고 11일 밝혔다.

그동안 인천시는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해 인터넷 홍보와 행사부스 운영을 통해 시민들에게 질환 예방 정보를 제공해 왔다.

특히 학생, 어르신을 포함한 다양한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으나 평일 행사 참석이 어려운 직장인들에게도 예방 정보를 직접 전달하기 위해 이번에 소규모 사업장과 협약을 체결하고 현장을 방문하여 혈압, 혈당 측정 및 건강상담을 진행하게 됐다.

인천시와 지원단은 내년에도 소규모 사업장 10개소와 추가로 업무협약(MOU)을 체결해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건강상담을 지속할 예정이며, 당뇨와 고혈압 예방을 위해 군·구 보건소와 협력해 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심뇌혈관질환 예방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조상열 시 건강증진과장은 “당뇨병과 고혈압이 40·50대에서 급증하는 추세이나, 예방 방법을 알지 못하는 시민이 많다”라며 “보건관리자가 없는 소규모 사업장과 협약을 통해 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인천시와 지원단이 협력해 심뇌혈관질환 예방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hsh335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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