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존하는 가장 펑키한 가수 윤시내, 49년 만에 첫 단독 콘서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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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격적인 뱅헤어 스타일에 검은색 타이즈를 신고 무대를 휘젓는 가수 윤시내(72)가 데뷔 49년 만에 첫 단독 콘서트를 연다.
윤시내는 오는 23일 오후 7시 연세대학교 대강당 무대에서 팬들을 만난다.
이번 단독 콘서트에서는 윤시내의 가수 인생을 돌아볼 무대가 파노라마처럼 펼쳐질 예정이다.
윤시내의 단독 콘서트는 오는 23일 오후 7시 연세대학교 대강당 무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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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ㅣ 강경윤 기자] 파격적인 뱅헤어 스타일에 검은색 타이즈를 신고 무대를 휘젓는 가수 윤시내(72)가 데뷔 49년 만에 첫 단독 콘서트를 연다.
윤시내는 오는 23일 오후 7시 연세대학교 대강당 무대에서 팬들을 만난다. 놀라운 점은 이번 공연은 윤시내가 데뷔한 이후 처음으로 단독콘서트를 연다는 것이다. "지금까지 왜 콘서트를 하지 않았나."란 질문에 윤시내는 "그동안은 콘서트가 잘 맞지 않는 것 같았다."는 쿨한(?) 대답을 하기도 한다.
1980년대를 지배한 대한민국 가수 윤시내는 독특한 패션센스와 무대매너로 유명했다.
과감한 폭탄머리, 금발 헤어스타일, 뱅 헤어 등 파격적인 펑키한 스타일뿐 아니라 무대 위에서 온몸을 비틀어 격렬한 안무의 퍼포먼스, 허스키한 보컬과 객석을 압도하는 성량은 윤시내가 왜 유일무이한 가수인지를 말해준다.
윤시내는'열애'를 비롯해 'DJ에게', '공연히', '공부합시다', '그대에게서 벗어나고파' 등 수많은 히트곡을 가지고 있다. 이번 단독 콘서트에서는 윤시내의 가수 인생을 돌아볼 무대가 파노라마처럼 펼쳐질 예정이다.
윤시내의 단독 콘서트는 오는 23일 오후 7시 연세대학교 대강당 무대 진행된다.
ky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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