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원과 자녀의 협동과 치유의 장'…전북교총, 배움과 힐링 축제

최인 기자(=전주) 2024. 11. 11.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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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교원단체총연합회(회장 오준영, 이하 전북교총)는 지난 9일 전주화정초등학교에서 '2024 전북교총 배움과 힐링 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전북 지역 교원과 자녀 총 150명이 참여한 가운데 오전 9시 30분부터 12시까지 진행됐으며, 교원과 자녀들이 함께 학습과 체험을 통해 서로 소통하고 성장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교원과 자녀가 함께 참여하며 학습과 소통의 즐거움을 나누는 장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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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전주화정초등학교서 150여명 참여 소통과 성장의 시간 마련

전북특별자치도교원단체총연합회(회장 오준영, 이하 전북교총)는 지난 9일 전주화정초등학교에서 ‘2024 전북교총 배움과 힐링 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전북 지역 교원과 자녀 총 150명이 참여한 가운데 오전 9시 30분부터 12시까지 진행됐으며, 교원과 자녀들이 함께 학습과 체험을 통해 서로 소통하고 성장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축제는 교원과 자녀들이 협동과 창의적 학습을 통해 문제 해결 역량과 사회정서적 발달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체험형 프로그램을 통해 창의력과 표현력을 길러주고 공동의 목표를 완성하는 과정에서 서로를 배려하고 협동하는 사회정서적 경험을 제공했다.

이를 통해 교원과 자녀가 함께 참여하며 학습과 소통의 즐거움을 나누는 장이 됐다.

교원들은 ‘사주풀이로 보는 힐링 라이프’를 통해 새로운 시각과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자녀들은 LED 풍선 만들기, 빼빼로 만들기, 드림캐쳐 만들기, 3D펜으로 조명 가랜다 만들기와 같은 공예 프로그램에 참여해 창의적 표현과 협동의 즐거움을 경험하며 소중한 추억을 쌓았다.

행사에 참석한 한 가족은 "자녀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유익한 경험이었고 함께하는 시간이 더욱 뜻 깊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오준영 전북교총 회장은 대회사에서 "교직 사회가 요즘 여러 어려움에 직면해 있는 상황에서 이번 행사가 선생님들이 잠시나마 치유하고 자신을 되돌아보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이 자리를 통해 재충전하고 힘을 얻어 교육 현장에서 나아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전북교총

[최인 기자(=전주)(chin58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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