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파같은 인테리어 마사지 의자 ‘파밀레M’ 출시

최준영 기자 2024. 11. 11.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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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디프랜드가 어느 공간에나 조화로운 인테리어 마사지 소파 '파밀레M'(사진)을 출시했다.

11일 바디프랜드에 따르면 파밀레M은 조밀한 크기에도 넓은 신체 부위를 마사지할 수 있도록 바디프랜드만의 기술을 집약한 1인용 마사지 소파다.

파밀레가 독일어로 가족을 의미하는데, 온 가족이 함께 소파나 마사지 의자로 쓸 수 있다는 의미를 담았다.

바디프랜드는 지난해 마사지 소파 '파밀레'를 출시하면서 거실 공간의 트렌드를 바꾸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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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디프랜드… 1인용 소파 대용

바디프랜드가 어느 공간에나 조화로운 인테리어 마사지 소파 ‘파밀레M’(사진)을 출시했다.

11일 바디프랜드에 따르면 파밀레M은 조밀한 크기에도 넓은 신체 부위를 마사지할 수 있도록 바디프랜드만의 기술을 집약한 1인용 마사지 소파다. 파밀레가 독일어로 가족을 의미하는데, 온 가족이 함께 소파나 마사지 의자로 쓸 수 있다는 의미를 담았다.

바디프랜드는 지난해 마사지 소파 ‘파밀레’를 출시하면서 거실 공간의 트렌드를 바꾸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소파 옆 빈 공간이나 1인용 소파, 스툴 등 자리를 마사지 소파로 채우기 위해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파밀레는 출시 후 지금까지 160억 원 이상 판매액을 올렸다. 이 기세에 힘입어 신제품 파밀레M을 통해 마사지 기능을 탑재한 마사지 소파 열풍을 기대하고 있다고 회사 관계자는 설명했다.

파밀레M은 ‘휴식 공간의 확장’이라는 콘셉트로 곡선의 팔 거치대와 본체를 조화롭게 구성하는 데 힘썼다. 집 안과 사무 공간 등에 녹아들 수 있는 솔리드월넛 색상과 패브릭 소재가 조화롭게 어울리도록 디자인됐다. 마사지 기능이 제한적인 다른 소형 안마의자와 달리, 파밀레M은 기능 구현에도 충실했다. 국소 부위 소형 마사지기보다 강력한 종아리 부위 롤링·두드림 모듈 등을 적용했으며, 전신 마사지가 가능하도록 했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가격도 합리적”이라며 “정상 월 대여료가 4만7500원(60개월 약정)이지만, 60만 원 선납제도와 제휴카드를 활용하면 월 1만9500원에 파밀레M을 이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최준영 기자 cjy324@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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