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갑 세종대 교수,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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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총장 엄종화)는 김영갑 정보보호학과 교수가 '2024 세계 표준의 날 기념식'에서 표준화 활동을 통해 산업 발전 및 국가 경쟁력 강화에 기여가 큰 유공자로 인정받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김영갑 교수가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 지능형 CCTV 프로젝트 그룹의 표준 제·개정 위원으로 활동하며 지능형 CCTV의 주요 원천기술인 시놉시스 및 영상 암호화 관련 4건의 표준을 제정해 국가 경쟁력 제고에 기여한 바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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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문효민 인턴 기자 = 세종대(총장 엄종화)는 김영갑 정보보호학과 교수가 '2024 세계 표준의 날 기념식'에서 표준화 활동을 통해 산업 발전 및 국가 경쟁력 강화에 기여가 큰 유공자로 인정받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김영갑 교수는 ISO/IEC JTC1 SC41(IoT and Digital Twins)과 SC32(Data Management and Interchange) 전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특히 SC41에서는 표준 특허를 기반으로 하는 '사물인터넷 상호운용 기술 표준안'을 신규로 제출해 현재 최종안 회람 단계에 있다.
세종대는 이 표준안이 사물인터넷 분야 활용을 활성화하고 경제적 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이어 김영갑 교수가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 지능형 CCTV 프로젝트 그룹의 표준 제·개정 위원으로 활동하며 지능형 CCTV의 주요 원천기술인 시놉시스 및 영상 암호화 관련 4건의 표준을 제정해 국가 경쟁력 제고에 기여한 바 있다고 설명했다.
김 교수는 "사물인터넷 및 영상 암호화 분야 표준화와 산업 발전에 기여한 것이 인정돼 표창을 수상하게 돼 영광"이라며 "이러한 성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해 준 과기정통부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의 정보보호핵심원천기술개발 사업과 한국연구재단의 STEAM-미래유망융합기술파이오니어연구 및 중견연구자지원 사업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김영갑 교수는 최근 Interoperability(상호운용) 기업을 창업해 이미 개발된 상호운용 및 영상 암호화 관련 기술의 제품화 및 상업화를 준비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mo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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