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신양 '사흘', 흥미로운 관람 포인트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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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흘'이 개봉을 단 3일 앞두고 알고 보면 더욱 흥미로운 관람 포인트 3가지를 공개했다.
첫 번째 관람 포인트는 3일장이 치러지는 장례식장을 배경으로 사흘의 제한된 시간 동안 일어나는 일들을 다룬 오컬트 호러라는 점이다.
실제 모니터 시사를 통해 '사흘'을 먼저 관람한 관객들은 영화의 시작부터 몰아치는 놀라운 몰입감에 높은 점수를 줬다는 후문이다.
개봉을 3일 앞두고 관람 포인트 3가지를 공개한 오컬트 호러 '사흘'은 오는 14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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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사흘'이 개봉을 단 3일 앞두고 알고 보면 더욱 흥미로운 관람 포인트 3가지를 공개했다.
첫 번째 관람 포인트는 3일장이 치러지는 장례식장을 배경으로 사흘의 제한된 시간 동안 일어나는 일들을 다룬 오컬트 호러라는 점이다. 죽음을 대하는 한국의 전통적인 정서와 오컬트 색채가 공존하는 영화로 '사흘'은 그간 오컬트 영화에서 볼 수 없었던 색다른 볼거리를 보여줄 예정이다. 장례식장에서의 사흘이라는 공간적 압박감과 시간적 긴박감을 더하는 설정은 그 속에서 사투를 벌이는 인물들의 감정들이 더욱 생생하게 전달하며 영화의 장르적인 재미를 극대화한다.
두 번째는 '사흘'의 1차 포스터를 통해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내며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던 나방과 심장 심볼의 활용이다. '소미'(이레)를 둘러싼 악의 기운을 은유적으로 나타내는 나방, 그리고 나방이 영화에서는 무엇을 의미하는지 찾아가는 것이 하나의 관람 포인트가 될 예정이다. 또한, '소미'의 심장에 깃든 비밀을 '승도'(박신양)와 '해신'(이민기)이 추적하는 과정도 예상치 못한 긴장과 반전을 안길 것이다.
마지막 관람 포인트는 끝까지 방심할 수 없게 만드는 공포다. '사흘'은 시작부터 구마 사제 '해신'과 부마자 '소미'의 격렬한 몸싸움이 펼쳐지는 '승도'의 집을 비추며 관객들을 재빠르게 영화에 빠져들게 만든다. 실제 모니터 시사를 통해 '사흘'을 먼저 관람한 관객들은 영화의 시작부터 몰아치는 놀라운 몰입감에 높은 점수를 줬다는 후문이다. 방심했다가 깜짝 놀라는 관객들의 모습이 담긴 관객 반응 영상도 공개된 바 있어 '사흘'이 선사할 예열 없는 공포감에 대한 기대가 더해지고 있다.
개봉을 3일 앞두고 관람 포인트 3가지를 공개한 오컬트 호러 '사흘'은 오는 14일 개봉한다.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eyoree@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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