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정산 시즌 겨냥' 세종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강화

장동열 기자 2024. 11. 11. 09:0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세종시는 연말정산 시즌을 맞아 고향사랑기부제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연말정산 시 세액공제 혜택을 알리기 위해서다.

11일 세종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1일부터 24개 읍면동과 주요 관광지, 우리농산물(로컬푸드) 매장 등에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띠광고(배너)를 설치했다.

이상호 자치행정국장은 "고향사랑기부제 참여로 지역을 응원하는 따뜻한 마음을 전하면서 연말정산 세액공제 혜택과 답례품도 받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시내 곳곳에 배너·현수막 설치
세종시 고향사랑기부제 포스터. (세종시 제공) / 뉴스1

(세종=뉴스1) 장동열 기자 = 세종시는 연말정산 시즌을 맞아 고향사랑기부제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연말정산 시 세액공제 혜택을 알리기 위해서다.

11일 세종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1일부터 24개 읍면동과 주요 관광지, 우리농산물(로컬푸드) 매장 등에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띠광고(배너)를 설치했다.

또 지정 게시대 11곳과 명학산단, 미래일반산단 등 산업단지 7곳에 홍보 현수막을 내걸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고향을 돕자는 취지로, 본인 주소지 외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500만 원 한도 내에서 기부할 수 있는 제도다.

세액공제의 경우 10만 원까지는 전액, 그 이상은 16.5%의 혜택을 준다. 지자체는 기부자에게 기부액의 30%까지 답례품을 제공한다.

이상호 자치행정국장은 "고향사랑기부제 참여로 지역을 응원하는 따뜻한 마음을 전하면서 연말정산 세액공제 혜택과 답례품도 받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pin@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