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미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IITP `홀로그램 핵심 응용 기술 개발 사업` 선정

사진 제공= ㈜큐미스

마한박물관 8종 유물 이미지 데이터 획득 관련 이미지

㈜큐미스'홀로그램 핵심 응용 기술 개발 사업'에 선정되어'홀로그램 핵심 응용 기술 개발 사업 - 홀로그램 기반 문화재 복원 및 가시화 서비스 사업'을 2022년부터 2025년까지 4년 동안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큐미스는 2024년인 올해 3차년도 개발 제품인 융합 다중 카메라 시스템 및 획득 S/W 개발 완료와 동시에 전북 익산의 마한박물관에서 8종의 발굴 유물 이미지의 실사 데이터를 획득하였다고 밝혔다.

기존 방식과의 가장 큰 차별성은 비접촉 3차원 스캐너 방식을 사용하는 것이 아닌 철저한 역사적 고증의 결과를 토대로 활용할 수 있도록 실사 데이터를 획득하여 최적화한 뒤, 3차원 오브젝트를 기반으로 한 홀로그램 가시화 서비스를 완료하였다.

㈜큐미스 관계자는"국내 홀로그램 분야 우수 전문기관과의 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Agile 개발 방법론을 활용하여 연구개발 및 사업화를 동시에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어 "2025년 하반기 전국 대상 박물관과 역사관 등 2개의 무료 시범 사업을 진행한 뒤, 헤리티지 분야를 포함하여 박물관, 미술관, 체험관, 엔터테인먼트 등 해당 시제품 단위 납품과 함께 홀로그램 콘텐츠를 제작하여 매출을 극대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대성기자 kdsung@d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