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리스트, 新 숏폼 드라마 'To.엑스' 공개..전세계 플랫폼 편성

[OSEN=지민경 기자] 종합 콘텐츠 스튜디오 플레이리스트가 신규 숏폼 드라마 'To.엑스(Dear X)'를 공개한다.

'To.엑스(Dear X)'는 거짓된 진실로 인해 망가진 인생을 살게 된 주인공 지연(김이서 분)이 자신을 지옥 속에 살게 한 친구 유미(이나 분)에게 선사하는 선 없는 복수기를 담은 캠퍼스 스릴러 드라마다.

유명 감독의 작품에 캐스팅되며 행복한 앞날만을 꿈꾸던 연극영화과 여신 지연은 그녀는 절친이었던 유미로 인해 한순간에 나락으로 떨어지고. 유미는 딥페이크로 만든 지연과 박 교수의 성관계 영상을 유포했을 뿐만 아니라, 지연의 남자친구 건우(김도은 분)와도 바람을 피우고 이에 지연은 유미에게 복수를 결심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총 63개의 에피소드로 구성된 'To.엑스(Dear X)'는 지난달 28일 국내 플랫폼 숏챠를 시작으로 일본 BUMP, 글로벌 ReelShort 등의 플랫폼에서 방영되며 추가적으로 6개 플랫폼에서 추후 공개 예정이다. 

최빛나 플레이리스트 PD는 “가장 믿었던 사람에게 느끼는 배신감에서 시작하여, 선 없는 복수를 통해 속 시원한 카타르시스까지 폭 넓은 감정을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플레이리스트는 ‘To.엑스(Dear X)’ ’를 시작으로 24년 연내 4개의 숏폼 드라마를 공개할 예정이다. /mk3244@osen.co.kr

[사진] 플레이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