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트원, '고잉 글로벌' 웨비나 성료…해외 진출 중요성·성공 전략 공유

장도민 기자 2024. 11. 11.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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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2B 결제 솔루션 기업 코리아포트원은 '국내 기업의 성공적인 해외 진출의 첫걸음'을 주제로 'Going Global' 웨비나를 성료했다고 11일 밝혔다.

포트원은 해당 웨비나를 통해 해외 진출을 위한 다양한 전략을 제공하여 국내 기업들의 글로벌 확장을 손쉽게 진행하도록 돕는 것을 시작으로 지속해서 웨비나 및 이벤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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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코리아포트원 제공

(서울=뉴스1) 장도민 기자 = B2B 결제 솔루션 기업 코리아포트원은 '국내 기업의 성공적인 해외 진출의 첫걸음'을 주제로 'Going Global' 웨비나를 성료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6일 △커머스 △재무 △물류 △전략 △마케팅 △사업개발 담당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Going Global' 웨비나는 줌 웨비나를 통해 진행했다. 마크비전, 어크로스비, 어바닉랩스의 글로벌 비즈니스 전문가들이 연사로 참여하면서 해당 웨비나는 사전등록을 진행한 지 2주 만에 5백명의 참가자가 사전 등록을 신청하는 등 많은 관심을 받았다.

최근 글로벌 시장 내 한국의 위상이 높아지면서 해외 진출은 국내 기업들의 새로운 비즈니스의 활로로 주목받고 있기에, 웨비나 내 발표 주제는 해외 진출을 타진하는 기업들과 비즈니스 관계자들을 위한 맞춤형으로 진행됐다.

어크로스비 김지훈 부대표는 '현지 물류 최적화 방안'을 주제로 첫 스피커로 나서 해외 진출 시 필요한 물류의 중요성에 관해서 설명했다. 김 부대표는 "이커머스 해외 진출 성공의 혈관은 결국 물류"라고 강조하며 규제기관, 통관 프로세스, 관세 등 사전 준비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통해 이커머스 물류 중요성에 관해 설명했다.

두 번째 연사로 나선 포트원의 한승호 CSO는 '글로벌 사업 성장을 위한 결제 전략과 재무 운영 자동화'를 주제로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글로벌 결제에 대한 디테일과 인프라에 대해 공유했다. 한 CSO는"글로벌 진출한 기업들의 흔히 하는 실수들이 있는데 이 부분만 바로잡는다면 글로벌 성과를 더욱 빠르게 낼 수 있을 것"이라고 제시했다.

어바닉랩스의 이민국 최고기술책임자(CTO)는 세 번째 연사로 나서 '글로벌 이커머스 동향과 K 브랜드 성공 사례'르 주제로 해외 이커머스의 최신 트렌드를 설명하고 고객 사례를 통한 생생한 성공스토리를 전달했다. 그는 "해외 진출 시 나라마다 마케팅과 채널 운영 전략이 다르며, 특히 현지 소비자들에게 익숙한 문법으로 자사몰을 구축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마지막 연사로 나선 마크비전의 이인섭 대표는 '해외 진출 성공을 위한 전 세계 IP 보호 전략'을 주제로 해외시장 진출을 위해 꼭 챙겨야 할 상표권 확보부터 셀러 분석 방안까지 공유했다. 이 대표는 "글로벌 진출 시 추후 발생할지 모르는 여러 법적 분쟁을 막기 위해서 사전에 대비하고 준비하는 게 매우 중요하다"며 글로벌 성장을 위한 콘텐츠 보호에 대한 구체적 방안을 공유했다.

포트원은 해당 웨비나를 통해 해외 진출을 위한 다양한 전략을 제공하여 국내 기업들의 글로벌 확장을 손쉽게 진행하도록 돕는 것을 시작으로 지속해서 웨비나 및 이벤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정영주 포트원 대표는 "이번 웨비나를 통해 많은 기업이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하고, 이를 비즈니스 성장에 적용할 수 있는 인사이트를 얻었을 것으로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포트원은 다양한 글로벌 진출 전문가들과 협력해 더욱 많은 국내 기업이 글로벌 성공을 이룰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jd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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