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승열, PGA투어 WWT 챔피언십 공동 45위…우승은 에크로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노승열(33)이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월드 와이드 테크놀로지(WWT) 챔피언십(총상금 720만 달러)에서 공동 45위를 기록했다.
노승열은 11일(한국시간) 멕시코 로스카보스의 엘카르도날(파72)에서 열린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한 개를 묶어 3언더파 69타를 적어냈다.
최종합계 9언더파 279타를 기록한 노승열은 저스틴 서, 타이슨 알렉산더(이상 미국) 등과 함께 공동 45위로 대회를 마쳤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권혁준 기자 = 노승열(33)이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월드 와이드 테크놀로지(WWT) 챔피언십(총상금 720만 달러)에서 공동 45위를 기록했다.
노승열은 11일(한국시간) 멕시코 로스카보스의 엘카르도날(파72)에서 열린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한 개를 묶어 3언더파 69타를 적어냈다.
최종합계 9언더파 279타를 기록한 노승열은 저스틴 서, 타이슨 알렉산더(이상 미국) 등과 함께 공동 45위로 대회를 마쳤다.
노승열은 올해 PGA투어에서 정규 시드가 없어 9차례 대회만 출전했다. 톱10은 7월 ISCO 챔피언십에서 기록한 공동 6위가 유일했다.
이 대회 전까지 페덱스컵 랭킹 181위였던 노승열은 랭킹을 3계단 끌어올리게 됐다. 그는 남은 2개 대회에서 순위를 125위 안으로 올려야 2025시즌 PGA투어에서 활동할 수 있다.
우승은 오스틴 에크로트(미국)에게 돌아갔다.
에크로트는 이날 버디 11개에 보기 2개를 묶어 9언더파 63타를 몰아쳤다.
최종합계 24언더파 264타를 기록한 에크로트는 저스틴 로어, 카슨 영(이상 미국·23언더파 265타) 등 2위 그룹을 한 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했다. 우승 상금은 129만 6000달러(약 18억 1000만 원).
에크로트는 지난 3월 코그니전트 클래식에 이어 개인 통산 2승째를 달성했다.
starburyny@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한달 120 줄게, 밥 먹고 즐기자"…편의점 딸뻘 알바생에 조건만남 제안
- "순하고 착했었는데…" 양광준과 1년 동고동락한 육사 후배 '경악'
- 숙소 문 열었더니 '성큼'…더보이즈 선우, 사생팬에 폭행당했다
- 미사포 쓰고 두 딸과 함께, 명동성당 강단 선 김태희…"항상 행복? 결코"
- 김소은, '우결 부부'였던 故 송재림 추모 "가슴이 너무 아파"
- "자수합니다"던 김나정, 실제 필로폰 양성 반응→불구속 입건(종합)
- '나솔' 10기 정숙 "가슴 원래 커, 줄여서 이 정도…엄마는 H컵" 폭탄발언
- '55세' 엄정화, 나이 잊은 동안 미모…명품 각선미까지 [N샷]
- "'누나 내년 35세 노산, 난 놀 때'…두 살 연하 예비신랑, 유세 떨어 파혼"
- 14만 유튜버 "군인들 밥값 대신 결제" 말하자…사장님이 내린 결정 '흐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