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소식] 내년 3월 15일까지 한파 응급대피소·쉼터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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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산시는 오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한파 응급대피소와 쉼터를 운영하는 등 한파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한파특보가 발효되면 65세 이상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은 민간 숙박시설을 한파 응급대피소로 이용할 수도 있다.
충남 서산시는 다음 달 27일까지 김장쓰레기를 종량제봉투에 담아 버릴 수 있도록 한시적으로 허용한다고 11일 밝혔다.
충남 서산시는 중앙호수공원에 맨발 걷기 황톳길을 개장했다고 1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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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연합뉴스) 충남 서산시는 오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한파 응급대피소와 쉼터를 운영하는 등 한파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한파특보가 발효되면 65세 이상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은 민간 숙박시설을 한파 응급대피소로 이용할 수도 있다.
시는 수도·전력시설 등에 대한 관리대책과 농·축·수산물 피해 예방대책도 병행해 추진할 계획이다.
서산시 "다음 달 27일까지 김장쓰레기 종량제봉투 배출 가능"
(서산=연합뉴스) 충남 서산시는 다음 달 27일까지 김장쓰레기를 종량제봉투에 담아 버릴 수 있도록 한시적으로 허용한다고 11일 밝혔다.
김장쓰레기는 수거 전날 오후 8시부터 수거 당일 오전 5시까지 배출해야 하며, 특별수거 기간 외에는 음식물쓰레기 전용 용기에 담아 납부필증 부착 후 배출해야 한다.
시는 공동주택, 동부시장 등 김장쓰레기가 다량 배출될 수 있는 구역을 중심으로 특별 수거 체계를 운영할 계획이다.
서산 중앙호수공원에 황톳길 조성
(서산=연합뉴스) 충남 서산시는 중앙호수공원에 맨발 걷기 황톳길을 개장했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건강 인프라에 대한 시민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총 3억원을 들여 기존 콘크리트 산책로를 황톳길로 바꿨다.
약 200m의 황톳길에는 황토볼·자철광볼·제올라이트볼 등으로 구성된 황토볼장 3곳, 황토탕, 세족시설, 신발장, 평상 등도 갖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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