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과대·과밀 학교 보건교사 2인 배치율 76%…“시도 하위권”

이지현 2024. 11. 11.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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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전주]국회 진선미 의원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보면 전북의 36개 학급 이상 과대·과밀 학교의 보건교사 2인 배치율은 76퍼센트로 나타나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하위권인 12위를 기록했습니다.

인접한 전남과 충남이 90퍼센트 안팎을 기록한 것과는 큰 차이를 보였습니다.

학교보건법에는 과대·과밀 학교의 경우 보건교사 2인 배치를 의무화하고 있습니다.

이지현 기자 (idl@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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