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녹십자, MSCI ESG평가 'A등급' 획득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GC녹십자가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네셔널(MSCI)이 실시한 올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에서 직전 평가 대비 3단계 상향된 'A등급'을 획득했다고 11일 밝혔다.
MSCI 보고서에 따르면 GC녹십자는 △지배구조 △인적자원 개발 △제품 안전·품질 △유해물질·폐기물 관리 등에서 모두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GC녹십자가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네셔널(MSCI)이 실시한 올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에서 직전 평가 대비 3단계 상향된 'A등급'을 획득했다고 11일 밝혔다.
MSCI 보고서에 따르면 GC녹십자는 △지배구조 △인적자원 개발 △제품 안전·품질 △유해물질·폐기물 관리 등에서 모두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GC녹십자는 환경 부문에서 ISO14001(환경경영시스템) 인증과 전 사업장 환경 영향 실사를 통해 유해물질 배출·폐기물 관리 수준을 향상시키는 등 환경경영 수준을 높였음을 인정받다. 사회 부문에선 인재 파이프라인 개발 전략으로 임직원 성장 교육 프로그램을 체계화, 인적자원 개발에 힘쓰고 있단 점에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지배구조 부문에선 주주가치 제고와 이사회의 독립성과 투명성 강화를 위해 사외이사 수를 이사 총수의 과반수 이상으로 늘렸고, 산업 전문가를 사외이사로 선임해 이사회 전문성을 확보했다. 또 주주총회 의결권 기준일과 배당기준일을 다르게 정할 수 있도록 하는 배당 절차 개선 관련 내용을 정관에 반영함과 동시에 감사위원회와 사외이사후보추천위원회도 신설했다.
GC녹십자 관계자는 "지속 가능 성장을 위한 자사의 노력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ESG 경영 이행 실적을 투명하게 공개하여 이해관계자 신뢰를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인류의 건강한 삶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홍효진 기자 hyost@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김종국 "전여친이 준 선물, 바로 가격 찾아봐"…짠돌이 면모 '경악' - 머니투데이
- "하늘 무너지는 듯, 왜 나한테"…16년 전 오은영, 뒤흔든 사연 - 머니투데이
- '최동석과 이혼소송' 박지윤에 아들이 건넨 편지…무슨 내용? - 머니투데이
- 류화영 "티아라 멤버들에 폭행 당해…김광수가 기자회견 막았다" - 머니투데이
- 유재석, 자녀에 '300억↑재산' 안 물려준다?…"미래는 모르지만" - 머니투데이
- '10조 자사주 매입' 초강력 부양책…"삼성전자 지금 살까" 주가 영향은 - 머니투데이
- '양육비 갈등' 송종국 이민 가나…"캐나다 영주권 나왔다" 고백 - 머니투데이
- '이혼' 이동건, 공개연애만 5번 한 이유…"상대방 존중하려고" - 머니투데이
- 조세호 대신 1박2일 남창희 '호평'…퇴근벌칙도 소화 "고정 가자" - 머니투데이
- '위고비' 국내 출시 한 달, 관련주 주가 확 빠졌다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