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정·김지석, 위기의 부부…'그래, 이혼하자'

최지윤 기자 2024. 11. 11.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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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이민정과 김지석이 위기의 부부가 된다.

'그래, 이혼하자'는 지칠 대로 지친 결혼생활에 종지부를 찍기 위한 웨딩드레스숍 대표 부부 '백미영'(이민정)·'지원호'(김지석)의 이혼 체험기다.

김지석과 앙숙 부부의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결혼 4년 차가 되던 해 부부 사이 발생한 한 사건으로 위기를 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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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정(왼쪽), 김지석


[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탤런트 이민정과 김지석이 위기의 부부가 된다.

'그래, 이혼하자'는 지칠 대로 지친 결혼생활에 종지부를 찍기 위한 웨딩드레스숍 대표 부부 '백미영'(이민정)·'지원호'(김지석)의 이혼 체험기다. 이민정은 '한번 다녀왔습니다'(2020) 이후 5년만의 안방극장 복귀다. 김지석과 앙숙 부부의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미영과 원호는 지앤화이트 공동 대표다. 미영은 양복집을 운영하는 아버지를 보며, 여성 테일러를 꿈꾼다. 불의의 사고로 부모님을 떠나보낸 후 일에 매달린다. 자신의 곁을 지켜준 웨딩숍 디자이너 원호와 결혼, 지앤화이트를 창업한다. 위기 속 회사를 지켜내기 위해 안간힘을 쓰지만, 결혼 7년 만에 이혼선언을 한다.

원호는 첫 직장에서 미영에게 첫눈에 반하고, 연애 6개월 만에 프러포즈한다. 결혼 4년 차가 되던 해 부부 사이 발생한 한 사건으로 위기를 맞는다.

편성은 미정이다. 내년 상반기 방송 예정.

☞공감언론 뉴시스 plai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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