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윤과 진흙탕 싸움’ 최동석, 삼겹살→파스타 요리해주는 자상한 아빠 "맛있구먼"(종합)

곽명동 기자 2024. 11. 11.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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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동석./최동석 소셜미디어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전부인 박지윤과 이혼 및 맞상간 소송을 벌이고 있는 아나운서 최동석이 아이들과의 근황을 전했다.

10일 최동석은 개인 계정에 "동그랗고 긴 면으로 집에서 갓 만든 크림파스타가 먹고 싶단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파스타 재료./최동석 소셜미디어

사진은 최동석이 직접 파스타를 만들기 위해 재료를 준비 중인 모습을 담고 있어 눈길을 끈다.

실제 파스타를 만든 그는 “맛있구먼”이라면서 만족감을 드러냈다.

삼겹살./최동석 소셜미디어

앞서 최동석은 9일 “우리 얀 점심 삼겹살 먹고 싶대서 초벌구이 잘 먹고 잘 놀자”라고 전한 바 있다.

한편 아나운서 출신인 최동석과 박지윤은 지난 2009년 결혼해 슬하 1남 1녀를 뒀으나 지난해 10월 이혼 소식을 전했다. 양육권과 친권은 박지윤이 가졌으며, 최동석은 면접교섭권을 통해 2주에 한 번씩 아이들을 만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최동석, 박지윤./스토리앤플러스, 마이데일리DB

이러한 가운데 박지윤이 지난 6월 최동석의 지인 A씨를 상대로 상간자위자료 손해배상소송을 제기했다. 이에 최동석은 박지윤과 지인 B씨를 상간자위자료 손해배상소송을 내며 맞섰다. 두 사람은 초유의 맞상간 소송을 진행 중이다.

치열한 소송이 진행되는 중에 지난달 공개된 녹취록에는 최동석의 의처증 의혹, 부부 간 성폭행 의혹이 제기되어 충격을 안겼다. 파문이 확산되면서 최동석은 TV조선 예능 '이제 혼자다'에서 하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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