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김종국, 11살 연하 女가수와 핑크빛♥…"전재산 잃고 근육 다 빠져도 돼" ('미우새')

태유나 2024. 11. 11.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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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가인(37)이 김종국(48)을 이상형이라고 밝혔다.

송가인은 '전 재산 잃고 근육 빠진 김종국'과 '김희철, 허경환, 이동건 중 한 명' 중 선택하라고 하자 "그래도 김종국"이라고 일편단심을 보였다.

 송가인은 김종국이 이상형인 이유에 대해 "멋지다"라며 "어머니가 콘서트도 보러와주셨다. 혼자 상상도 해봤다. 어머니가 날 며느리로 생각하시나 싶었다"며 "사람일은 어떻게 도리지 몰라 잘 지켜보겠다"고 영상편지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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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태유나 기자]

김종국, 송가인./사진=텐아시아DB



송가인(37)이 김종국(48)을 이상형이라고 밝혔다.

지난 10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송가인이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이날 MC 신동엽은 "가인 씨 이상형이 김종국이라고 한다"며 김종국 아버지에게 "가인 씨 같은 며느리가 집에 들어온다면 어떨 것 같냐"라고 물었다. 이에 김종국 부친은 "상당히 곱게 보고 있다"고 만족해했다. 

김희철의 부친도 "저는 희철이 짝으로 생각하고 있다. 희철이랑 3살 차이다. 예쁘게 보고 있다"고 말했다. 신동엽이 "희철이는 가인 씨가 사귀자고 하면 무조건 사귄다더라. 제2의 도경완이 되겠다고 했다"고 하자 송가인은 "그래서 제가 거절했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송가인은 '전 재산 잃고 근육 빠진 김종국'과 '김희철, 허경환, 이동건 중 한 명' 중 선택하라고 하자 "그래도 김종국"이라고 일편단심을 보였다. 그러면서 "돈은 제가 벌면 되고 운동은 다시 하면 되지 않나"고 말했다. 

송가인은 김종국이 이상형인 이유에 대해 "멋지다"라며 "어머니가 콘서트도 보러와주셨다. 혼자 상상도 해봤다. 어머니가 날 며느리로 생각하시나 싶었다"며 "사람일은 어떻게 도리지 몰라 잘 지켜보겠다"고 영상편지를 보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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