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유관기관 ‘채용 부적절’ 11건 적발

[KBS 광주]전라남도 감사에서 전남도 산하기관과 유관기관에서 위법, 부당 채용 사례가 11건 적발됐습니다.

전남도 감사관실이 지난 7월과 8월, 공직 유관기관 6곳을 대상으로 지난해 신규 채용과 정규직 전환 등에 대한 전수 조사를 벌인 결과, 전남연구원과 전남개발공사, 전남테크노파크 등에서 위법, 부당 사례 11건을 적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전남도는 1명에 대해 징계를 요청하고, 4명에 대해서는 훈계, 6명에게는 주의 처분을 내렸습니다.

류성호 기자 (menbal@k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