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비-사이드' 광기 폭발 정가람…빌런의 정점
박정선 2024. 11. 11. 08:32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강남 비-사이드'가 1, 2화 공개 이후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가운데 노준서로 분한 배우 정가람의 열연이 구독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좋아하면 울리는', '사랑의 이해' 등 로맨스부터 '독전',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과 같은 강렬한 장르물까지 다방면에서 활약을 펼쳐온 정가람이 '강남 비-사이드'에서 연기 포텐을 제대로 터트렸다.
지난주 공개된 2화에서 본격적으로 모습을 드러낸 정가람은 경찰과 검찰을 마음대로 주무르며 법 위에서 활개를 치는 클럽 VIP 노준서 역을 맡아 악역의 정석이 무엇인지 제대로 보여줬다.
'좋아하면 울리는', '사랑의 이해' 등 로맨스부터 '독전',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과 같은 강렬한 장르물까지 다방면에서 활약을 펼쳐온 정가람이 '강남 비-사이드'에서 연기 포텐을 제대로 터트렸다.
지난주 공개된 2화에서 본격적으로 모습을 드러낸 정가람은 경찰과 검찰을 마음대로 주무르며 법 위에서 활개를 치는 클럽 VIP 노준서 역을 맡아 악역의 정석이 무엇인지 제대로 보여줬다.
화려한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스타로서의 삶 뒤로 끝없는 쾌락과 권력을 탐하는 이중적인 면모와 함께 충격적인 반전을 선보인 그는 폭 넓은 연기 스펙트럼의 정점을 찍으며 대중들에게 배우로서 존재감을 톡톡히 각인시켰다.
무엇보다 광기 어린 눈빛으로 행방불명된 김형서(재희)를 찾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나서는 모습은 구독자들의 소름을 유발하며 몰입을 이끌어냈다.
'강남 비-사이드'는 강남에서 사라진 클럽 에이스 김형서를 찾는 형사와 검사, 그리고 의문의 브로커, 강남 이면에 숨은 사건을 쫓기 위해 서로 다른 이유로 얽힌 세 사람의 추격 범죄 드라마. 매주 수요일 2개씩, 총 8개의 에피소드로 디즈니+에서 공개된다.
박정선 엔터뉴스팀 기자 park.jungsu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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