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개발공사, ‘제48회 국가생산성대상’ 국무총리표창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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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삼다수를 생산·유통하는 제주개발공사가 지난 7일 '제48회 국가생산성대상'에서 종합대상 부문 국무총리표창을 받았다.
제주개발공사는 사업 전반의 생산성 향상을 위한 혁신 활동과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다양한 개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점 등을 높이 평가받아 종합대상 부문에서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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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적 당기순이익 8348억원 중 3964억원 지역 환원
[아이뉴스24 박태진 기자] 제주삼다수를 생산·유통하는 제주개발공사가 지난 7일 ‘제48회 국가생산성대상’에서 종합대상 부문 국무총리표창을 받았다.
국가생산성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하며, 모범적인 생산성 향상 활동으로 탁월한 경영 성과를 창출한 기업 법인 및 단체와 유공자에게 주어진다.
제주개발공사는 사업 전반의 생산성 향상을 위한 혁신 활동과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다양한 개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점 등을 높이 평가받아 종합대상 부문에서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
제주개발공사는 △인공지능 모델을 활용한 취수원 수위 예측 △지속적인 PET 경량화 및 무라벨 제품 출시 △글로벌 최고 수준의 품질 체계 강화 △고객과 함께하는 자원 순환 활동 등 제주삼다수 제품 전 단계에 걸친 품질‧친환경 혁신활동 노력으로 지난해 매출액 3612억원, 당기순이익 732억원의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또한 △지역사회 주거 취약계층 대상 수요 맞춤형 양질의 주택공급 △제주형 주거사회 서비스 통합 플랫폼 운영 △공공개발사업 확대 시행 등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공공디벨로퍼의 역할도 충실히 이행해 나아가고 있다.
한편, 제주개발공사는 창립 이후 누적 당기순이익 8348억원 중 44.3%에 해당하는 3964억원을 환원하는 등 지역 대표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제주개발공사 백경훈 사장은 “급변하는 경영 환경 속에서 새로운 경영 패러다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생산성 향상을 위한 경영 혁신활동을 추진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변화와 혁신을 주저하지 않고 제주의 미래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제주=박태진 기자(ptj1957@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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