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원, '영상기기 이상 모니터링 서비스' 출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에스원은 CCTV 영상에 이상이 생기면 고객에게 통보해주는 '영상기기 이상 모니터링 서비스'를 선보였다고 11일 밝혔다.
CCTV가 녹화되지 않을 경우 즉시 전용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고객에게 통보하는 서비스다.
에스원 관계자는 "고장 난 CCTV가 방치되면 경비 공백이 발생한다"며 "새롭게 출시한 영상기기 이상 모니터링 서비스 보급을 확대해 안전 사각지대를 줄이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강애란 기자 = 에스원은 CCTV 영상에 이상이 생기면 고객에게 통보해주는 '영상기기 이상 모니터링 서비스'를 선보였다고 11일 밝혔다.
CCTV가 녹화되지 않을 경우 즉시 전용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고객에게 통보하는 서비스다.
알림뿐 아니라 전국 140여개의 출동 거점을 통한 사후관리(A/S)를 지원한다.
바로 해결이 가능한 고장은 원격으로 조치하고 장비 교체 등의 방문 수리가 필요한 경우에는 CCTV 유지 보수 전문 인력이 현장을 찾는다.
새 서비스는 CCTV에 이상이 생기면 사용자가 이를 직접 확인한 후 업체에 A/S를 요청해야 한다는 취약점을 보완한 것이다.
이런 관리의 어려움으로 정작 필요한 사건·사고 순간이 녹화되지 않아 낭패를 보는 경우를 방지하는 등 '감시 공백'을 최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에스원은 기대한다.
또 도난이나 파손 사고가 발생했을 때 최대 1천만원까지 금전적인 보상을 제공하는 '영상렌탈 도난 보상'도 추가 비용을 내면 부가 서비스로 제공한다.
CCTV에 도난 또는 출입문, 창문, 금고 등 보관시설이 파손되는 영상이 촬영된 경우에 보상받을 수 있다.
에스원 관계자는 "고장 난 CCTV가 방치되면 경비 공백이 발생한다"며 "새롭게 출시한 영상기기 이상 모니터링 서비스 보급을 확대해 안전 사각지대를 줄이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aeran@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머스크가 공동 대통령이냐?"…트럼프 일부 측근·후원자 '경악' | 연합뉴스
- "타이슨 복귀전 6천만가구 시청"…시청자들 "버퍼링만 봤다" | 연합뉴스
- 어린이집앞 상가서 '기업형 성매매'…인증 절차 거쳐 입장시켜 | 연합뉴스
- [삶] "애인이 내 머리털 모두 잘랐다…내가 남들 앞에서 잘 웃는다고" | 연합뉴스
- 2m 놀이기구서 떨어진 5살…"보육교사 3개월 정지 타당" | 연합뉴스
- "창문 다 깨!" 31년차 베테랑 구조팀장 판단이 52명 생명 구했다 | 연합뉴스
- 모르는 20대 여성 따라가 "성매매하자"…60대 실형 | 연합뉴스
- 평창휴게소 주차 차량서 화재…해·공군 부사관 일가족이 진화 | 연합뉴스
- KAIST의 4족 보행로봇 '라이보' 세계 최초 마라톤 풀코스 완주 | 연합뉴스
- [샷!] "채식주의자 읽으며 버텨"…'19일 감금' 수능시험지 포장알바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