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인구감소지역 청소년 성장 지원…사업 시범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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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안동시는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환경 조성 및 지역균형 발전을 위한 '인구감소지역 청소년 성장지원사업' 시범운영 지역에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내년에 처음으로 운영되는 이 사업은 여성가족부와 행정안전부의 '인구감소지역 청소년·여성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통해 시행된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시가 대한민국청소년박람회 유치에 이어 청소년 성장지원 사업 운영 지역으로 선정됐다"며 "청소년들이 미래의 지역인재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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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뉴시스] 김진호 기자 = 경북 안동시는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환경 조성 및 지역균형 발전을 위한 '인구감소지역 청소년 성장지원사업' 시범운영 지역에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내년에 처음으로 운영되는 이 사업은 여성가족부와 행정안전부의 '인구감소지역 청소년·여성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통해 시행된다.
청소년 인구가 다른 지역에 비해 크게 줄어들고 있는 점을 고려해 지역 청소년을 지역인재로 육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안동시는 안동청소년문화센터와 협업해 진로 탐색 프로그램(지역 산업체·특산물·대학 연계), 도시·농촌 간 청소년 교류 홈스테이, 안동 전통핫플 투어, 독립운동의 성지 안동 바로 알기 등 지역 특성화 사업을 운영할 계획이다.
시는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청소년활동 및 지역 전문가 컨설팅을 통한 세부 시행계획 수립으로 신규 사업이 효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시는 향후 지속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시범사업 우수사례를 남겨 청소년들이 지역인재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방침이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시가 대한민국청소년박람회 유치에 이어 청소년 성장지원 사업 운영 지역으로 선정됐다"며 "청소년들이 미래의 지역인재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932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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