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강, 남편 사별 아픔 딛고 드라마 복귀…'나미브' 출연 확정

박지윤 2024. 11. 11. 08:2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사강이 4년 만에 드라마로 시청자들과 만난다.

소속사 점프엔터테인먼트는 11일 "사강이 오는 12월 23일 첫 방송하는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나미브'(극본 엄성민, 연출 한상재)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사강이 출연을 확정한 '나미브'는 12월 23일 오후 10시 지니 TV와 지니 TV 모바일, ENA를 통해 방송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고현정·려운과 연기 호흡…12월 23일 첫 방송

배우 사강이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나미브'에 출연한다. /점프엔터테인먼트
[더팩트|박지윤 기자] 배우 사강이 4년 만에 드라마로 시청자들과 만난다.

소속사 점프엔터테인먼트는 11일 "사강이 오는 12월 23일 첫 방송하는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나미브'(극본 엄성민, 연출 한상재)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그는 고현정과 연기 호흡을 맞추며 극의 몰입도를 높일 예정이다.

작품은 해고된 스타 제작자 강수현(고현정 분)과 방출된 장기 연습생 유진우(려운 분)가 만나 각자의 목표를 위해 나아가는 이야기를 그린다.

사강은 스타 제작자 강수현의 여동생 강주현 역을 맡는다. 극 중 강주현은 바쁜 언니를 대신해 어머니를 모시는 인물로, 겉은 화려하지만 속은 여린 마음을 가진 캐릭터다. 2020년 JTBC '우아한 친구들'을 끝으로 작품 활동을 하지 않았던 그가 '나미브'에서 어떤 새로운 얼굴을 꺼낼지 관심을 모은다.

2007년 댄서 출신 고(故) 신세호와 결혼한 사강은 슬하에 두 딸을 뒀다. 하지만 지난 1월 남편과 사별하는 아픔을 겪은 그는 12일 방송 예정인 SBS Plus·E채널 예능 프로그램 '솔로라서'를 통해 제2의 삶을 공개할 예정이다.

사강이 출연을 확정한 '나미브'는 12월 23일 오후 10시 지니 TV와 지니 TV 모바일, ENA를 통해 방송한다.

jiyoon-1031@tf.co.kr
[연예부 | ssent@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