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 불타고 운전자 실종?…'서산 렌터카 미스터리' 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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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가 발생한 차량에서 실종된 운전자 사건 의문이 풀렸다.
경찰은 강도살인 사건 용의자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도박 빚 등으로 생활비가 없어서 범행을 저질렀다"며 "B씨 지갑에서 10만원을 훔쳤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조사를 마치는 대로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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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가 발생한 차량에서 실종된 운전자 사건 의문이 풀렸다. 경찰은 강도살인 사건 용의자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11일 뉴스1에 따르면 충남 서산경찰서는 전날 오후 4시쯤 강도살인 혐의로 40대 남성 A씨를 체포했다.
A씨는 지난 8일 오후 10시쯤 서산 동문동 한 식당 주차장에 있던 차에 들어가 40대 B씨를 흉기로 공격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다.
범행 후 A씨는 B씨 차를 몰고 주차장을 빠져나간 뒤 B씨 시신과 휴대전화를 유기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어 한 아파트단지 뒤편 야산 공터에서 B씨 차량에 불을 지른 뒤 달아났다.
경찰은 B씨 가족 실종신고를 토대로 수사를 벌여왔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도박 빚 등으로 생활비가 없어서 범행을 저질렀다"며 "B씨 지갑에서 10만원을 훔쳤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A씨는 B씨가 차가 좋아 보여 범행 대상으로 삼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조사를 마치는 대로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양성희 기자 yan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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