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철, 단체 여행비 플렉스하더니‥당당한 공금횡령(미우새)

박수인 2024. 11. 11.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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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주니어 김희철이 '미우새' 모자(母子) 여행 중 공금을 횡령했다.

김희철은 두 번째 일정인 풍등 날리기에 돈이 모자라자 "저부터 10만 원을 내겠다"며 10만 원 씩 추가 공금을 요구했고 김종국, 이동건, 허경환으로부터 총무의 자질에 대한 잔소리를 들었다.

또한 기념품샵에서는 한 모자를 쓰며 "저에게 공금으로 선물을 내리도록 하겠다"고 당당한 공금 횡령을 알렸고 이동건, 허경환까지 합세한 단체 공금 횡령에 '미우새' 스튜디오에 모인 아버지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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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미운 우리 새끼’ 캡처
SBS ‘미운 우리 새끼’ 캡처
SBS ‘미운 우리 새끼’ 캡처

[뉴스엔 박수인 기자]

슈퍼주니어 김희철이 '미우새' 모자(母子) 여행 중 공금을 횡령했다.

11월 10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김종국, 이동건, 허경환, 김희철이 어머니들과 함께 대만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번 여행 총무를 맡은 김희철은 "한 끼에 100만 원을 쓰겠다"며 플렉스를 예고했고 결국 점심 한 끼에 한화 약 58만 원을 지불했다. 공금으로 모은 100만 원 중 42만 원밖에 남지 않은 것.

김희철은 두 번째 일정인 풍등 날리기에 돈이 모자라자 "저부터 10만 원을 내겠다"며 10만 원 씩 추가 공금을 요구했고 김종국, 이동건, 허경환으로부터 총무의 자질에 대한 잔소리를 들었다.

모자란 공금에 돈을 추가로 모았음에도 김희철의 플렉스는 멈추지 않았다. 김희철은 "풍등 10개 시원하게 띄울 수 있다"고 했고 "사람이 8명인데 왜 10개를 띄우나. 계산이 이상하다"는 허경환의 말에 "하늘님도 고생하시잖아. 팁 드려야지"라고 반응했다.

또한 기념품샵에서는 한 모자를 쓰며 "저에게 공금으로 선물을 내리도록 하겠다"고 당당한 공금 횡령을 알렸고 이동건, 허경환까지 합세한 단체 공금 횡령에 '미우새' 스튜디오에 모인 아버지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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