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 운행 중 기사가 '픽'…운전대 잡고 대처한 승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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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기사가 운행 도중 갑자기 쓰러졌는데, 발 빠른 대처로 큰 사고를 면한 승객의 모습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버스기사가 승객을 태운 채 도로를 달립니다.
이후 남성 승객은 아예 운전석으로 들어가 버스를 멈춰 세웠는데요.
승객들은 무사했지만 안타깝게도 버스기사는 다시 일어나지 못했고, 버스 회사 측은 버스기사가 심장마비로 숨졌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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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기사가 운행 도중 갑자기 쓰러졌는데, 발 빠른 대처로 큰 사고를 면한 승객의 모습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인도로 가보시죠.
버스기사가 승객을 태운 채 도로를 달립니다.
그런데 갑자기 몸이 기울어지는가 싶더니 옆으로 픽 쓰러지는데요.
이 바람에 버스는 주변을 달리던 또 다른 버스와 충돌했고, 깜짝 놀란 한 남성 승객이 황급히 운전석으로 달려와 핸들을 잡았습니다.
이후 남성 승객은 아예 운전석으로 들어가 버스를 멈춰 세웠는데요.
덕분에 자칫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었던 위기를 넘겼습니다.
얼마 전 인도 카르나타카주 벵갈루루에서 일어난 일인데요.
승객들은 무사했지만 안타깝게도 버스기사는 다시 일어나지 못했고, 버스 회사 측은 버스기사가 심장마비로 숨졌다고 전했습니다.
(화면출처 : docnhan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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