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0만 원대 ‘착한가격’에 넓은 공간과 안전사양까지 가심비 갖춘 ‘YONO’의 선택 폭스바겐 제타
●제타, 수입 준중형 세단 절대강자 국산 준중형 세단 중 독보적인 존재감을 발휘하는 차량이 현대차 아반떼라면, 수입차 시장에는 폭스바겐 제타가 높은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제타는 신차 가격이 급등하는 ‘카플레이션(car+inflation)’ 속에서도 3000만 원대의 합리적인 가격에 탄탄한 기본기, 차급을 뛰어넘는 공간 활용도를 두루 갖춰 수입 준중형 세단의 절대강자로 군림하고 있다.
특히 꼭 필요한 것을 실속있게 선택하는 ‘YONO(You Only Need One, 요노)’ 소비경향이 드러나는 2030 세대에게 제타는 모든 면에서 부족함 없이 우수한 기본기와 상품성을 지닌 ‘똘똘한 한 대’로 인기를 끌며 올해 폭스바겐의 주요 모델로 자리잡았다. 지금 같은 성장 추세가 연말까지 이어진다면 올해 제타의 국내 판매량은 작년 전체 판매량인 1300대를 뛰어넘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 외에도 쾌적한 실내 환경을 위한 클리마트로닉 자동 에어컨, 모바일 폰 무선충전 및 무선 앱 커넥트를 지원하는 8인치 디스커버 미디어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10가지 컬러의 앰비언트 라이트가 기본 사양이다.
디지털 편의사양으로는 모바일 폰 무선충전 패드가 전 트림 기본 탑재되며, 1.5 TSI 프레스티지 트림은 한국형 내비게이션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1.5 TSI 프리미엄 트림에는 8인치 디지털 콕핏이, 1.5 TSI 프레스티지 트림에는 10.25인치 디지털 콕핏 프로가 탑재된다.
안전사양 역시 최고수준으로 무장했다. 전 트림에 트래블 어시스트,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레인 어시스트, 프론트 어시스트 및 긴급 제동 시스템 등을 통합적으로 운영하는 폭스바겐의 최첨단 운전자 보조시스템인 IQ. 드라이브가 기본 탑재됐다.
이 밖에도 전방추돌경고 프론트 어시스트 및 긴급제동시스템, 보행자 모니터링 시스템, 블라인드 스팟 모니터(사각 지대 모니터링), 후방 트래픽 경고 시스템, 피로 경고 시스템 등 풍부한 운전자 보조시스템이 탑재됐다.
거주성을 비롯한 공간 활용성은 준대형 세단과도 맞붙을 정도다. 동급 최고 수준의 510L의 기본 트렁크 공간은 무리 없이 골프백을 가로로 싣고도 24인치 캐리어와 보스톤백 등을 넣을 수 있어 공간을 최대한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2열 시트를 접으면 986L 로 공간을 약 2배 가까이 확장할 수 있어 부피가 크거나 긴 짐도 수월하게 실을 수 있다.
이처럼 제타는 탄탄한 기본기와 탑승자를 위한 다양한 안전 및 편의 사양을 갖췄음에도 권장소비자 가격은 1.5 TSI 프레스티지 모델이 3810만 원으로(부가세 포함)이다. 현재 국내에서 판매되고 있는 독일 세단 중 3000만 원 대는 제타가 유일하다.
이와 함께 ‘5년/15만km 보증연장’,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사고차량 보험 수리 시 자기부담금을 총 5회까지 지원하는 ‘사고 수리 토탈 케어’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어 유지 보수 비용을 부담을 낮출 수 있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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