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호 박사의 오늘 기업·사람] 한화오션·HD현대중공업·테슬라·엔비디아·TSMC

김종윤 기자 2024. 11. 11.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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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닝벨 '오늘 기업 오늘 사람' - 김대호 글로벌이코노믹연구소장·경제학 박사·세한대 특임교수

◇ "트럼프 수혜주?" '한화오션·HD현대중공업'

지난주 트럼프의 재선과 함께 주목 받은 산업 -바로 K-조선, 한국 조선업입니다. 트럼프 행정부의 전통 에너지 중심 정책에 더해 당선 후 윤 대통령과의 첫 전화통화가 조선업종 주가 흐름에 불을 붙였는데요. 트럼프 행정부에서 K-조선의 미래는 어떨까요.
- K-조선 콕 집은 트럼프…"한국의 도움과 협력 필요"
- 트럼프, 한국의 세계적인 건조 군함 능력에 대해 극찬
- 선박 수출 및 보수·수리 등 양국 협력 필요성 제안
- 미국, 남중국해 둘러싼 중국·대만 충돌 가능성 염두
- 조선산업 명맥 끊긴 미국, 군함 MRO 능력 상실
- 국내 조선업계, 미국 해군의 MRO 시장 선점 기대
- 미국 해군 MRO 예산, 연간 20조원 수준에 육박
- 미국 발주시 태평양 함대의 비전투함 1순위 전망
- MRO 통한 신뢰 향상 시 군함 건조로 연계 가능성
- 중국, 수년 내 해군 전투함 400척으로 확대 계획
- 미국 해군 전투함 300척 이하…군함 발주 관측
- HD현대중공업·한화오션, 미 해군 MRO 사업 준비
- 국내 LNG 선박 부문, 트럼프 에너지 정책 수혜 기대
- 트럼프, 1998년 대우조선 옥포조선소 방문 '눈길'
- 당시 나흘 체류 일정으로 방한해 대우 조선소 찾아가
- 조선소 야드 걸어다니며 건조 중인 선박 구경하기도
- 즉석에서 요트용 대형선박 주문…실제 발주되진 않아
- 대우조선소 비롯 군산에 위치한 대우자동차 등 방문
- 골프장 사업에도 큰 관심 보이며 포천 골프장 찾기도
- 대우·트럼프사, 뉴욕 콘도 합작 건설로 협력 관계 구축
- 쇠락의 길 걷고 있는 미국 조선 산업의 현주소는?
- 미국, 제2차 세계대전 겪으며 군함 건조 초강대국 등극
- 전쟁 기간 중 건조한 군함, 동맹국 등에 염가에 판매
- 전쟁 후 군함 예산 대폭 삭감…미국 조선소 줄줄이 폐업
- 미국 조선업의 몰락, 1980년 보조금 중단부터 시작
- 미국 정부, 경쟁국 조선 기술 향상에도 쇠퇴산업 판단
- '존스법' 통한 조선업 과보호, 경쟁력 저하 요인 작용
- 모든 군함의 미국 내 건조 규정, 경쟁 통한 혁신 막아
- 작년 미 선박 건조 점유율 0.13%…사실상 명맥 끊겨
- 전 세계 미국 조산산업 점유율 약 1%…19위 랭크
- 트럼프 2.0 수혜 기대되는 미국 방산·조선 기업은?
- 미국 방산 관련주, 트럼프 당선에 초당적 수혜 기대
- 제너럴 다이내믹스·헌팅턴 잉걸스 인더스트리즈 등 주목
- 제너럴 다이내믹스, 미 해군 해상 시스템 사령부와 협력
- 글로벌 항공 우주·방위 분야 선도 기업으로 유명
- 군용 하드웨어 및 상업용 항공기 수요로 이익 창출
- AI·사이버 보안 등 방위산업 AI 신기술에 투자 확대
- 헌팅턴 잉걸스 인더스트리즈, 군수용 선박 제조업체
- 미국 정부 및 국방부 등과 각종 사업 협력 관계 구축
- 잉걸스 조선소, 미국 해군 등 위한 비핵 함정 건조
- 뉴포트 뉴스 조선소, 핵추진 항공모함·잠수함 건조
- 미 해군 핵심 전략 '항공모함·잠수함' 건조 독점 담당
- 최근 내부 노동 문제로 인해 단기적 마진 압박 심화
- 단기적 신뢰도 제한적…노동 생산성 향성 필요성 제기
- 정부 일부 초기 예산안, 헌팅턴 잉걸스 프로젝트 미포함
- 미국 조선업계 흔든 '존스법'에 담긴 주요 내용은?
- 외국과의 경쟁서 미국 조선·해운업 보호 목적 제정
- 존스법, 미국 내항선의 무조건적인 미국 건조 규정
- 미국 선적 및 미국 국적자의 승무원 탑승 등 강제
- 조선사·선박 소유업체 주주 75% 이상 미국 국적 의무
- 미국, 존스법 준수하는 조선·해운사에 보조금 지급
- 무역 불공정행위 비판에도 국가 안보 이유로 묵살
- 미국 조선사, 존스법 시행 이후 급속도로 경쟁력 상실
- 내항선들, 존스법으로 인해 비싼 미국 조선소 배 구매
- 미국 해운업체 운임 상승에 다른 수송 방법 이용 증가
- 고객 감소에 해운업 쇠퇴…미국 조선산업 나락 수순
- 우정보다 사업이 먼저?…김동관·정기선 KDDX 전면전
- KDDX, 스텔스 기능 갖춘 해군의 차세대 주력 함정
- 방사청, 2030년까지 6천톤급 KDDX 6척 발주
- 재계, 'KDDX 수주전' 김동관-정기선 대결구도 시각
- 8조 원 규모 KDDX 사업 선도함 수주에 한판 대결
- HD현대중공업·한화오션, 2월부터 KDDX 갈등 시작
- HD현대중공업 직원, 한화오션 개념설계도 불법 유출
- 방사청, HD현대중공업 제재 대신 입찰 자격 유지
- 한화오션, 경찰 고발과 함께 "임원 개입 의심돼"
- 경찰, KDDX 기본설계 사업자 선정 과정 의혹 수사
- HD현중 "유착 의혹 사실무근…허위사실 유포 시정돼야"
- HD현대-한화, 수주 결과 두고 다른 해석…갈등 첨예
- 한국형 차기 구축함 수주 방식 결론까지 공방 지속 전망
- 한화의 '대우조선해양' 인수로 HD현대와 라이벌 형성
- 차일피일 미뤄지는 '8조 KDDX' 발주, 결정은?
- KDDX 사업 관련 입찰 비리 의혹 수사 한창 진행 중
- 한화오션·HD현대중공업, 보안 감점 두고 법적 다툼
- 방사청장, 한 방송 출연해 '전략화 시기' 강조
- "수사 결과 마냥 기다릴 수 없어…빠르게 결정할 것"
- 입찰 비리 의혹 수사에 발 묶인 사업 추진 속도 시사
- 방사청장, 10월 국정감사서 "의혹 해소 후 결정"
- KDDX 사업 진행 관련 입장, 3주 만에 달라져 논란
- 수사 결과 관련해 "방사창 결정에 기업들이 따라줘야"
- "국민들이 바라보니 법과 규정 따라 투명하게 진행"
- "방산업체 생태계·수출 영향성 등 종합적으로 고려"
- KDDX 추진 방안, 늦어도 내달 사업추진위 안건 상정
- 수출입은행 "내년 한국 조선업 전망 흐림"…이유는?
- 올해 세계 누적 신조선 발주량, 전년 대비 37.1%↑
- 중국의 글로벌 신조선 발주 점유율 69.7%로 1위
- 한국, 872만CGT 수주 기록…점유율17.5%로 2위
- 국내 조선업, 3년치 넘는 수주잔고에 건조공간 포화
- 선별 수주 진행 속 중국과의 수주 격차 확대 우려
- 신조선 수주 하락 시 연간 점유율 첫 20% 하회 전망
- 한국, 2020년 43% 점유율로 전 세계 수주량 1위
- 이후 중국의 자국 발주 싹쓸이에 밀려 3년 연속 2위
- LNG선 수주 점유율, 2021년 87%→올해 60%
- 내년 글로벌 신조선 발주량 감소 전망…국내 타격 우려
- LNG·LPG 등 가스선에 집중된 수주 편중 개선 시급
- 국내의 조선 신기술력의 타 선종 적용 확대 필요

◇ "머스크 백악관" '테슬라·엔비디아·TSMC'

트럼프 재선 성공으로 가장 주목을 받는 남자 -바로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죠. 머스크가 트럼프와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 간 전화 통화에 배석하고, 심지어 수화기까지 건네받아 함께 통화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남자의 정치적 영향력 어디까지 가는 걸까요.
- 머스크, 트럼프·젤렌스키 통화 배석…'실세 인증'
- 트럼프, 자택이 함께 있던 머스크에 수화기 건네
- 젤렌스키, 머스크에게 통신 지원에 대한 사의 전달
- 머스크, 우크라이나 통신망 파괴되자 '스타링크' 지원
- "스타링크 위성 통해 우크라이나 지원 지속" 언급
- 정상 간 통화에 기업인 배석, 이례적 사례로 꼽혀
- 머스크, 같은 날 진행된 튀르키예 대통령 통화에도 참여
- WP "머스크, 놀라운 수준의 정치·경제적 권력 축적"
- 진정한 트럼프 수혜주 '테슬라', 시총 1조달러 돌파
- 머스크의 트럼프 행정부 주요 역할 기대에 급등세
- 지난 8일 8%대 급등 따른 52주 신고가 경신 기록
- 2022년 4월 26일 이후 약 2년 6개월 만에 최고
- 미국 대선 이후 사흘 만에 기업가치 2천억달러↑
- 미국 기업 중 버크셔 해서웨이 누르고 시총 7위 등극
- 테슬라, 트럼프 수혜로 '매그니피센트7' 위상 회복
- CFRA "테슬라·머스크, 이번 선거 결과 최대 승자"
- 일론 머스크가 '정부효율위원장'을 노리는 진짜 이유
- 머스크, 트럼프 2기 내각 입성 유력 인물로 거론
- 트럼프, 재선시 머스크에 '정부효율위원회' 운영 약속
- 정부효율위, 불필요 예산 및 규제 효율화 위한 기구
- 정부효율위원회 구성시 테슬라 자율주행사업 탄력↑
- 자율주행기술 실행에 적용된 규제 철폐·완화 전망
- 바이든 정부의 테슬라 안전 조사, 트럼프 지지 한몫
- NHTSA, 테슬라 '오토파일럿' 관련 재조사 착수
- 머스크, 최소 2조달러의 연방 지출 삭감 계획 언급
- 정부 효율 극대화 통한 미국 재정적자 축소 취지
- 연방정부 예산 1/3 삭감 계획, 사실상 불가능 지적도
- 엔비디아 주가, 다우지수 편입 이후 하락 반전…왜?
- 다우존스, 30개 편입 종목에 인텔 제외 엔비디아 포함
- 지난 6월 10대 1로 액면분할 해 다우지수 편입 성공
- 엔비디아, 지난 8일 다우지수 공식 편입 후 하락
- 트럼프 트레이트, 테슬라에 집중…엔비디아 상대적 소외
- 월가, 엔비디아 내년 이익 전망치 약 10% 상향 조정
- 엔비디아 PER 60배→39배…추가 상승 여력 충분
- 블룸버그 "애널리스크 75명 중 67명 매수 의견"
- 지난 5일부터 애플 밀어내고 미국 시총 1위 유지
- 호퍼시리즈 및 블랙웰 등 AI 칩 주문량 지속 증가
- 엔비디아, 20일 실적발표…시총 4조달러 돌파 촉각
- LSEG, 엔비디아 3분기 매출 80% 이상 급증 전망
- 트럼프 의식한 TSMC, 중국용 첨단 반도체 생산 중단
- 중국 고객사에 통보…"7나노 이하 칩 주문 안 받아"
- 향후 중국에 칩 공급 시 미국 개입 승인 절차 가능성
- 알리바바·바이두 등 중국 빅테크 기업 타격 불가피
- TSMC, 트럼프의 재집권 따른 선제 대응 시각
- FT "미국 이익에 반하는 행동 않는다는 것 강조"
- 트럼프 "TSMC, 우리 사업 95% 훔쳐" 날선 반응
- "재집권 시 대만 웨이퍼 산업에 관세 부과할 것"
- 장중머우 "반도체 자유 무역 끝…힘든 도전 다가와"
- TSMC, 트럼프 발언 후 불확실성 직면…돌파구 필요
- 미국 현지 공장 설립 관련한 조건 변화 가능성 상존
- 설비투자 규모 기준 상향·최첨단 공정 사용 등 거론
- 대만 본토에 집중된 정예 인력, 미국 이동 리스크도
- 트럼프가 언급한 '동맹의 비용'이 미칠 영향 우려↑
- TSMC, 트럼프 복귀 전 미 반도체 보조금 협상 종료
- 애리조나 공장 보조금 관련해 구속력 있는 계약 끝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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