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상' 사강, '나미브' 출연 확정…고현정 동생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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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사강이 '나미브'로 안방 극장에 복귀한다.
11일 소속사 점프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사강은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나미브'(극본 엄성민, 연출 한상재 강민구) 출연을 확정 지었다.
사강은 드라마에서 강수현의 여동생인 강주현 역을 맡는다.
사강은 그동안 드라마 '인어 아가씨' '왕의 여자' '발칙한 여자들' '너와 나의 경찰수업' '봄이 오나 봄' '사이코메트리 그 녀석' '우아한 친구들' 등에 출연하며 다채로운 연기를 보여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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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배우 사강이 '나미브'로 안방 극장에 복귀한다.
11일 소속사 점프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사강은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나미브'(극본 엄성민, 연출 한상재 강민구) 출연을 확정 지었다.
'나미브'는 해고된 스타 제작자 강수현(고현정)과 방출된 장기 연습생 유진우(려운)가 만나 각자의 목표를 위해 나아가는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사강은 드라마에서 강수현의 여동생인 강주현 역을 맡는다. 강주현은 바쁜 언니를 대신해 어머니를 모시는 인물로, 겉은 화려하지만 속은 여린 마음을 가진 캐릭터이다.
사강은 그동안 드라마 '인어 아가씨' '왕의 여자' '발칙한 여자들' '너와 나의 경찰수업' '봄이 오나 봄' '사이코메트리 그 녀석' '우아한 친구들' 등에 출연하며 다채로운 연기를 보여준 바 있다.
드라마 복귀와 함께 예능 출연에도 나선다. 사강은 12일 오후 8시40분 방송하는 SBS플러스 예능 '솔로라서'에도 출연, 일상을 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사강은 지난 2007년 그룹 지오디(god), 가수 박진영의 댄서 출신인 신세호(50)씨와 결혼, 슬하에 두 딸을 뒀다. 지난 1월 남편상을 당한 소식이 전해져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점프엔터테인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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