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북한과 쿠르스크 탈환 나서나… 美 "공격 임박"

김인영 기자 2024. 11. 11. 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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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와 북한군 수만명이 우크라이나군 점령지인 일부 쿠르스크 지역을 곧 공격할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 10일(이하 현지시각) CNN에 따르면 이날 미국 당국자는 러시아군과 북한군의 쿠르스크 공격이 임박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뉴욕타임스도 약 5만명의 러시아군과 북한군이 공격에 나설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어 북한군이 러시아군에 "중요한 자원"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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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와 북한군 수만명이 우크라이나군 점령지인 일부 쿠르스크 지역을 곧 공격할 것이란 보도가 나오고 있다. 사진은 지난 8월22일 우크라이나 가 러시아 소대 지휘소를 공습한 모습. /사진=로이터
러시아와 북한군 수만명이 우크라이나군 점령지인 일부 쿠르스크 지역을 곧 공격할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 10일(이하 현지시각) CNN에 따르면 이날 미국 당국자는 러시아군과 북한군의 쿠르스크 공격이 임박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뉴욕타임스도 약 5만명의 러시아군과 북한군이 공격에 나설 것이라고 보도했다.

북한군은 쿠르스크 지역에서 직접 전투 작전에 참여하고 있다. 특히 북한군은 벨고로드 지역 등에서 방어 작전도 수행하고 있다.

우크라이나군 사령관은 "(북한군은) 단기적으로 우크라이나 영토에서 전투 작전에 직접 참여할 것"이라며 "그들은 우크라이나 점령지에서도 출현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말했다.

이어 북한군이 러시아군에 "중요한 자원"이라고 덧붙였다.

김인영 기자 young92@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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