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현희, 45kg 제약회사 직원 시절 공개…"장기 자랑 1등, 코디미언 꿈 키워" ('백반기행')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코미디언 홍현희가 제약회사에 재직하던 과거를 공개하며 뜻밖의 이야기를 전했다.
10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이하 '백반기행')'에서 홍현희는 개그맨으로서의 삶을 살기 전 직장인으로서의 기억을 회상하며 많은 이들의 눈길을 끌었다.
홍현희는 방송에서 "한때 제약회사에서 일하며 CS 강사로 성장하는 꿈을 품고 있었다"고 고백했다.
이날 방송에는 홍현희가 제약회사에 다니던 시절의 사진도 공개돼 화제를 모았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한국 이유민 기자] 코미디언 홍현희가 제약회사에 재직하던 과거를 공개하며 뜻밖의 이야기를 전했다.
10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이하 '백반기행')'에서 홍현희는 개그맨으로서의 삶을 살기 전 직장인으로서의 기억을 회상하며 많은 이들의 눈길을 끌었다.
홍현희는 방송에서 "한때 제약회사에서 일하며 CS 강사로 성장하는 꿈을 품고 있었다"고 고백했다. 회사의 장기 자랑에서 1등을 하며 "코미디 무대에 서고 싶다는 마음이 생겼다"며 그때의 감정을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그는 "사실 처음엔 용기가 없어 망설이다가, 26살에 드디어 개그맨에 도전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이날 방송에는 홍현희가 제약회사에 다니던 시절의 사진도 공개돼 화제를 모았다. 당시 45kg이었던 그녀의 앳된 모습은 지금의 이미지와는 사뭇 다른 청순미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또한, 홍현희는 코미디언 활동 중단 경험도 고백했다. "엄마의 강한 반대와 고정된 수입이 사라지는 부담으로 잠시 꿈을 접어야 했었다"며 당시의 고민을 밝혔다. 또 그는 "코미디언으로 합격해도 당장 무대에 오를 수 있는 게 아니라, 극장 생활과 다양한 단계를 거쳐야 했다"며 신입 시절 어려움을 이야기하기도 했다.
한편, 현재 홍현희는 인테리어 디자이너 제이쓴과 결혼해 아들 한 명을 두고 있다.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은 매주 일요일 오후 8시 50분 TV조선에서 방송된다.
스포츠한국 이유민 기자 lum5252@sportshankook.co.kr
Copyright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사랑과 전쟁' 장가현, 전남편 조성민 베드신→신음소리 간섭…"우울증 겪어" ('특종세상') - 스포
- ‘지옥2’ 김성철 “독이 든 성배, 몇 잔이라도 마실 수 있어요”[인터뷰] - 스포츠한국
-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사건의 진범은 최유화였다… 美친 반전 - 스포츠한국
- 브브걸 출신 유정, 비키니 입고 숨멎 볼륨 자태… '상큼 발랄 비주얼' - 스포츠한국
- 손흥민 유로파서 아끼면 뭐하나... ‘토트넘 최악수비’, 승격팀에 ‘2실점’ 맞고 지네 - 스포츠
- '11자 복근' 모모, 넘사벽 글래머 몸매… 건강美 넘쳐 - 스포츠한국
- '전신 타투' 나나, 상의 탈의하고 노브라로 타투 제거…"엄마가 지우라고" - 스포츠한국
- 동성의 내연女와 외도하다 돌아온 아내…"용서해달라" 눈물로 호소('끝부부') - 스포츠한국
- '대도시의 사랑법' 노상현 "금수저 아냐… 20대 시절 질풍노도의 시기 겪은 적 있어"[인터뷰] - 스
- ‘아마존 활명수’ 류승룡 “배우라는 직업은 큰 선물… 큰웃음으로 보답할래요”[인터뷰] - 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