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지역서 오토바이 사고 잇따라…2명 사망 1명 중상

김채은 2024. 11. 11.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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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울진과 봉화, 영주에서 오토바이로 사고가 잇따라 2명이 숨지고, 1명이 다쳤다.

11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 29분쯤 울진군 북면의 한 도로를 달리던 오토바이가 정차돼 있던 경운기를 들이받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오토바이 운전자 A(70대) 씨가 숨졌다.

같은 날 오후 4시 1분쯤 봉화군 춘양면에서 곡선도로를 주행하던 오토바이가 전도되는 사고가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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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소방서 전경./더팩트DB

[더팩트ㅣ울진·봉화·영주=김채은 기자] 경북 울진과 봉화, 영주에서 오토바이로 사고가 잇따라 2명이 숨지고, 1명이 다쳤다.

11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 29분쯤 울진군 북면의 한 도로를 달리던 오토바이가 정차돼 있던 경운기를 들이받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오토바이 운전자 A(70대) 씨가 숨졌다.

같은 날 오후 4시 1분쯤 봉화군 춘양면에서 곡선도로를 주행하던 오토바이가 전도되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오토바이 운전자 B(50대) 씨가 숨졌다.

이보다 앞서 낮 12시 52분쯤 영주시 가흥동의 도로를 달리던 오토바이가 미끄러졌다.

이 사고로 오토바이 운전자 C(50대·여) 씨가 중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이들 사고에 대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tktf@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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