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플에스 '완전체' 넘은 'VV', 앨범 판매량 40만 장 육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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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트리플에스(tripleS)의 유닛 비저너리 비전(Vision@ry Vision, VV)이 K팝의 새 역사를 쓰고 있다.
10일 모드하우스에 따르면 트리플에스의 새 디멘션(DIMENSION) VV의 첫 앨범 '퍼포만테(Performante)'의 앨범 총 판매량이 38만장을 돌파, 40만장에 육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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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그룹 트리플에스(tripleS)의 유닛 비저너리 비전(Vision@ry Vision, VV)이 K팝의 새 역사를 쓰고 있다.
10일 모드하우스에 따르면 트리플에스의 새 디멘션(DIMENSION) VV의 첫 앨범 '퍼포만테(Performante)'의 앨범 총 판매량이 38만장을 돌파, 40만장에 육박하고 있다.
이는 트리플에스 모든 디멘션 중에 가장 높은 수치이자, 완전체 앨범 '어셈블(ASSEMBLE) 24'를 훌쩍 뛰어넘어 '커리어 하이'를 기록했단 점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다.
범위를 넓혀보면 트리플에스 VV의 성적은 더욱 눈에 띈다. '퍼포만테'는 발매 첫 날 24만장의 판매고를 올리며 기존 걸그룹 유닛의 음반 발매 첫날 최대 판매량을 갈아치웠다. 아울러 총 판매량으로도 걸그룹 유닛의 새로운 기록을 세우며 업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앨범 판매량뿐만이 아니다. 트리플에스 VV는 지난주 SBS M '더쇼'에서 타이틀곡 '힛 더 플로어(Hit The Floor)'로 1위에 등극했다. 완전체 앨범 '어셈블 24' 활동 당시 '걸스 네버 다이(Girls Never Die)'로 '더쇼'의 첫 정상을 차지한데 이어 디멘션 활동으로도 가장 높은 자리에 우뚝 섰다.
한편 트리플에스는 새로운 일본 디멘션 트리플에스 핫찌!(tripleS ∞!, tripleS Hatch!)의 데뷔를 예고했다. 오는 20일 현지에서 첫 싱글 '언타이틀(Untitled)'의 발매를 앞두고 다양한 티저들을 공개한 상태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모드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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