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올림픽동산삼거리~우동천교차로' 구간 교통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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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건설본부는 광안대교 벡스코요금소에서 센텀시티지하차도를 연결하는 램프를 떠받치는 보의 설치를 위해 수영강변대로 올림픽동산삼거리에서 우동천교차로 구간의 교통을 오는 18일부터 날짜별로 전면 통제한다고 밝혔다.
공사가 완료되면 벡스코요금소에서 센텀시티지하차도로 진입할 수 있는 연결교와 센텀시티지하차도에서 수영강변대로로 진입할 수 있는 평면도로가 생겨 센텀시티 내 혼잡교차로인 올림픽교차로, 센텀시티교차로의 교통량을 줄일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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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20일 등 총 6일간
오후 10시~다음날 오전 6시까지
[부산=뉴시스]백재현 기자 = 부산시 건설본부는 광안대교 벡스코요금소에서 센텀시티지하차도를 연결하는 램프를 떠받치는 보의 설치를 위해 수영강변대로 올림픽동산삼거리에서 우동천교차로 구간의 교통을 오는 18일부터 날짜별로 전면 통제한다고 밝혔다.
교통통제는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12월2일, 12월9일부터 10일까지 총 6일간이며 매일 오후 10시부터 오전 6시까지 진행된다. 해당 구간을 통행하는 시내버스(139번, 307번, 1003번)도 교통통제 시간 동안 해강중고교 정류소 등을 거치지 않고 요트경기장삼거리에서 올림픽교차로 방향으로 우회 운행한다.
건설본부는 다만 연결교 거더(교량상판을 지지하기 위해 설치하는 대들보)를 크레인으로 들어 올려 교각 위에 거치하는 작업의 특성상 강풍, 우천 등으로 작업이 불가하면 거치 일정이 변동 또는 연기될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공사는 광안대로 접속도로 연결공사 과정 중 하나인데 광안대교 접속도로 연결공사는 영화의전당 일원 수영강변대로의 교통량을 센텀시티지하차도로 분산해 교통체증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 2023년 1월 착공해 2025년 말 개통을 목표로 시행되고 있다.
공사가 완료되면 벡스코요금소에서 센텀시티지하차도로 진입할 수 있는 연결교와 센텀시티지하차도에서 수영강변대로로 진입할 수 있는 평면도로가 생겨 센텀시티 내 혼잡교차로인 올림픽교차로, 센텀시티교차로의 교통량을 줄일 것으로 예상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itbria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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