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풀타임' 토트넘, 승격팀에 충격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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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의 손흥민 선수가 부상 복귀 후 첫 풀타임을 소화했지만 팀의 패배로 웃지 못했습니다.
입스위치 타운과 홈경기에 선발 출전한 손흥민은 가벼운 몸놀림으로 상대 팀 진영을 활발하게 누볐습니다.
손흥민의 풀타임 활약에도 토트넘은 승격팀 입스위치 타운에게 충격패를 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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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의 손흥민 선수가 부상 복귀 후 첫 풀타임을 소화했지만 팀의 패배로 웃지 못했습니다.
입스위치 타운과 홈경기에 선발 출전한 손흥민은 가벼운 몸놀림으로 상대 팀 진영을 활발하게 누볐습니다.
하지만, 운이 조금 따르지 않았습니다.
전반 3분 문전으로 날카로운 크로스를 올렸지만 브래넌 존슨의 슛이 골문 밖으로 벗어났고, 후반 3분에 날린 회심의 슈팅은 상대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습니다.
손흥민의 풀타임 활약에도 토트넘은 승격팀 입스위치 타운에게 충격패를 당했습니다.
전반 31분 스모딕스의 멋진 오버헤드킥에 선제골을 내주게 됐고, 12분 뒤에는 아쉬운 수비가 델랍의 추가골로 연결됐습니다.
후반 24분 벤탕쿠르의 헤더로 한 골을 만회하는 데 그친 토트넘은 결국 2대 1로 졌습니다.
배정훈 기자 baej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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