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신작 다수 출시에 비용절감 노력…내년 실적 개선-N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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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은 11일 컴투스(078340)에 대해 다수의 신규 게임 출시와 비용 절감 노력, 자회사 손실 축소 등으로 내년 영업이익 회복이 전망된다고 밝혔다.
안 연구원에 따르면 2025년 예정된 신규 게임은 서머너즈워 IP를 활용한 '서머너즈워:레기온(방치형RPG)', 일본 NPB 라이선스를 확보한 '프로야구RISING', '레전드서머너(캐주얼액션)'의 자체 개발 게임과 '갓앤데몬(방치형RPG)', '더스타라이트(MMORPG)','프로젝트M(캐주얼MORPG)', '프로젝트ES(MMORPG)' 등 퍼블리싱 게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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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용성 기자] NH투자증권은 11일 컴투스(078340)에 대해 다수의 신규 게임 출시와 비용 절감 노력, 자회사 손실 축소 등으로 내년 영업이익 회복이 전망된다고 밝혔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가는 5만3000원을 유지했다. 전 거래일 종가는 4만3800원이다.
다만 10년이 지난 서머너즈워는 건재한 지적재산(IP)파워로 전년대비 성장을 이어나가고 있고, 야구 게임도 지속적인 매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는 분석이다.
안 연구원에 따르면 2025년 예정된 신규 게임은 서머너즈워 IP를 활용한 ‘서머너즈워:레기온(방치형RPG)’, 일본 NPB 라이선스를 확보한 ‘프로야구RISING’, ‘레전드서머너(캐주얼액션)’의 자체 개발 게임과 ‘갓앤데몬(방치형RPG)’, ‘더스타라이트(MMORPG)’,‘프로젝트M(캐주얼MORPG)’, ‘프로젝트ES(MMORPG)’ 등 퍼블리싱 게임이다.
특히 프로야구라이징은 야구 게임 시장이 큰 일본 시장에서 성과 기대된다는 분석이다. 국내 시장에서 검증된 게임성과 지난해 일본에서 출시해 초기 양호한 성과를 거두었던 MLB 9이닝스 라이벌을 통해 경험을 쌓은 바 있기 때문이다. 안 연구원은 “프로야구 개막 시즌에 맞춰 3월 중 출시를 예상하며, 코나미의 오랜 IP인 ‘프로야구스피리츠A’, ‘파워풀프로야구’와 경쟁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용성 (utility@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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