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인 게임체인저로 등장' 한국도로공사 시즌 개막 첫 승...5연패 탈출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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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가 시즌 개막 5연패 후 첫 승을 했다.
5연패에서 탈출한 한국도로공사는 1승 5패로 승점 4(세트득실 0.438)를 기록하며, GS칼텍스와 1승 5패(승점 4)로 동률 이였으나, 세트득실에서 앞서며 여자부 최하위에서 6위로 올라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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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리볼코리아닷컴(서울)=김경수 기자】한국도로공사가 시즌 개막 5연패 후 첫 승을 했다. 이날 승리는 새롭게 등장한 게임체인저 김세인의 활약이 힘을 보탰다.
10일(일) 서울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도드람 2024-2025 V리그 여자부 1라운드 GS칼텍스vs한국도로공사 서울경기에서 한국도로공사는 GS칼텍스를 세트스코어 3-1(25-27, 25-21, 25-16, 25-22)로 역전승했다.
5연패에서 탈출한 한국도로공사는 1승 5패로 승점 4(세트득실 0.438)를 기록하며, GS칼텍스와 1승 5패(승점 4)로 동률 이였으나, 세트득실에서 앞서며 여자부 최하위에서 6위로 올라섰다.
GS칼텍스는 실바의 부상으로 1라운드 마지막 경기에서 패배하면서 여자부 최하위로 밀려났다.
도공의 게임체인저로 등장한 김세인은 서브에이스 1개를 포함해 12득점(공격 11점)을 올리며, 팀을 5연패 탈출에서 구했다.
이 경기에서 강소휘 27점, 니콜로바 18점, 김세인 12점, 배유나 6점, 전새얀 5점, 김다은 4점, 김현정 3점, 김세빈 1점을 기록했다.
한국도로공사는 팀 공격에서는 공격성공률 37.06%, 리시브 효율 37.18%로 GS칼텍스 공격성공률 34.84%, 리시브 효율 25.27%에 앞섰다. 그리고 팀 블로킹에서는 한국도로공사가 5-12로 뒤졌으나, 서브득점 8-2로 6개나 많았다. 범실은 18-24로 6개나 적었다.
양팀의 다음 경기는 GS칼텍스가 오는 14일(목) 화성에서 IBK기업은행과 한국도로공사는 15일9금) 인천삼산에서 흥국생명과 원정경기로 2라운드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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