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마스와미 "美 역사상 최대 규모 강제 추방 예상"
고유미 외신캐스터 2024. 11. 11. 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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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이자 트럼프 전 대통령의 최측근인 비벡 라마스와미는 현지시간 10일 ABC에 출연해 "트럼프 전 대통령이 미국 역사상 가장 큰 규모의 강제 추방을 단행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라마스와미는 "정부 지출의 한 푼도 미국 내 불법 체류자들을 지원하는 데 사용돼서는 안 된다"며 "이민자 보호도시에서도 미국에 불법으로 체류하고 있는 사람들에게는 연방 정부의 원조가 있어서는 안 된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수백만 명에 이르는 자발적 이민도 이뤄질 것"이라며 "이는 실용적인 출발점이 될 것이며, 미국 역사상 가장 큰 규모의 강제 추방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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