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소원 “여러분 나 좀 도와줘요” SOS, 평생 먹고 살 돈 있어도 쉽지 않아

이슬기 2024. 11. 11. 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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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소원이 딸 혜정 양의 넘치는 에너지와 함께, 유쾌한 근황을 알렸다.

씩씩한 에너지의 혜정 양의 모습이 훈훈함을 더하는 가운데, 지치면서도 딸을 살뜰히 챙기는 함소원의 근황이 돋보인다.

한편 함소원은 18살 연하의 중국인 진화와 결혼해 슬하에 딸 혜정을 뒀으나 2022년 이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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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함소원 소셜미디어

[뉴스엔 이슬기 기자]

함소원이 딸 혜정 양의 넘치는 에너지와 함께, 유쾌한 근황을 알렸다.

함소원은 11월 10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토요일 수영장 4시간. 일요일 수영장 2시간~ 잠시 백화점 장 보러 온 사이 또 키즈카페"라고 적었다.

이어 그는 "너의 이름은 불사조. 일요일 저녁 엄마 제일 지칠 시간. 여러분 나 좀 도와줘요"라고 알렸다.

함께 공개된 영상에는 열심히 놀고 있는 혜정 양의 근황을 담았다. 씩씩한 에너지의 혜정 양의 모습이 훈훈함을 더하는 가운데, 지치면서도 딸을 살뜰히 챙기는 함소원의 근황이 돋보인다.

앞서 함소원은 한 예능에 출연해 "2021년 중국 가기 전 모든 부동산 정리했다고 하지 않았냐. 게다가 저는 아껴쓰니까. 모아둔 돈으로 평생 살겠더라"라고 했다.

당시 함소원은 자신의 머리도 직접 자른다고 하면서 돈을 오로지 딸 혜정을 위해 쓴다고 전했다.

한편 함소원은 18살 연하의 중국인 진화와 결혼해 슬하에 딸 혜정을 뒀으나 2022년 이혼했다. 함소원과 진화는 이혼 후에도 육아는 물론 비즈니스를 함께 하며 관계를 이어왔다.

지난 10월 20일 함소원은 본인의 소셜 계정에 "진짜로 너를 100% 혼자 키워야 하는 이 시간이 다가오니 엄마는 많이 두렵다"는 글과 함께 한국 초등학교를 다니고 싶다는 딸 혜정의 뜻을 존중해 3월부터 딸과 단둘이 한국에서 지내게 된 사실을 발표했다.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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