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씨] 한낮 23도 다시 ‘포근’…아침·밤엔 ‘쌀쌀’

김수연 2024. 11. 11. 07:0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월요일인 11일 전국 낮 기온이 20도 내외로 오르면서 포근하겠다.

낮과 밤의 기온 차는 커 건강관리에 유의해야겠다.

아침 기온은 내륙을 중심으로 10도 내외(경기 북부와 강원내륙·산지 5도 내외), 낮 기온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20도 내외로 오르면서 포근하겠다.

다만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0~15도로 매우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최저기온 5~13도, 최고 16~23도…일교차 주의
온화한 날씨가 이어진 지난 10일 서울 종로구 창덕궁을 찾은 관광객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뉴시스
 
월요일인 11일 전국 낮 기온이 20도 내외로 오르면서 포근하겠다. 낮과 밤의 기온 차는 커 건강관리에 유의해야겠다.

기상청은 이날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수도권과 강원도, 경상권해안은 차차 구름 많아지겠고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겠다고 예보했다.

기온은 당분간 평년(최저 1~10도, 최고 12~18도)보다 3~5도가량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아침 기온은 내륙을 중심으로 10도 내외(경기 북부와 강원내륙·산지 5도 내외), 낮 기온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20도 내외로 오르면서 포근하겠다. 다만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0~15도로 매우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아침 최저기온은 5~13도, 낮 최고기온은 16~23도가 되겠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 기온은 △서울 10도 △인천 10도 △춘천 6도 △강릉 12도 △대전 8도 △대구 9도 △전주 9도 △광주 10도 △부산 13도 △제주 16도다.

최고 기온은 △서울 21도 △인천 19도 △춘천 19도 △강릉 18도 △대전 20도 △대구 20도 △전주 21도 △광주 22도 △부산 23도 △제주 21도로 예상된다.

오전부터 강원 영동중·북부, 오후부터 강원 영동 남부와 경북 북부 동해안에 가끔 비가 내리다가 밤에 그치겠다. 예상 강수량은 강원 영동 5~10㎜, 경북 북부 동해안·울릉도·독도 5㎜ 미만이다.

경기 남동부와 강원내륙·산지, 충청권 내륙, 전라권, 경상권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많겠고, 그 밖의 지역에도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으로 전망된다. 다만 인천은 오전과 밤에 일시적으로 ‘나쁨’, 서울·경기도·충남은 밤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일 것으로 보인다.

김수연 기자 sooya@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