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가자공습으로 이슬람 지하드 가자사령관 아부 사킬 살해" 발표(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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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군과 이스라엘 첩보기관인 신 베트가 10일(현지시간) 가자지구에 대한 공습으로 팔레스타인 이슬람 지하드 운동 조직의 작전사령관 무함마드 아부 사킬을 살해했다고 합동성명을 발표했다.
이스라엘 첩보부대들은 아부 사킬에 대해서 "이슬람 지하드의 중요한 인물"이라고 규정하고 그가 하마스의 이스라엘 민간인 기습 작전과 가자지구 이스라엘군에 대한 공격 작전을 짜고 수행하는 책임자였다고 설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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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공군의 정확한 표적 공습으로 살해"
[서울=뉴시스] 차미례 기자 = 이스라엘군과 이스라엘 첩보기관인 신 베트가 10일(현지시간) 가자지구에 대한 공습으로 팔레스타인 이슬람 지하드 운동 조직의 작전사령관 무함마드 아부 사킬을 살해했다고 합동성명을 발표했다.
사킬 사령관은 이스라엘 공군의 " 정확한 타격"으로 조준, 살해되었다고 이스라엘군은 밝혔다.
"아부 사킬은 가자 북부에 있는 옛 파흐드 알-사바흐 학교로 쓰이던 한 단지 안에 자리잡은 사령부 겸 통제 센터를 운영해 오다가 이 날 죽었다"고 이스라엘군 성명은 덧붙였다.
이스라엘 첩보부대들은 아부 사킬에 대해서 "이슬람 지하드의 중요한 인물"이라고 규정하고 그가 하마스의 이스라엘 민간인 기습 작전과 가자지구 이스라엘군에 대한 공격 작전을 짜고 수행하는 책임자였다고 설명하고 있다.
팔레스타인 이슬람 지하드 운동은 흔히 이슬람 지하드란 간단한 약칭으로 불린다.
이들은 가자지구에서 처음 조직되고 운영된 군사 조직으로 1981년에 창설되었으며 하마스에 이어서 가자지구에서 두 번 째로 큰 무장군대이기도 하다.
☞공감언론 뉴시스 cmr@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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