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매-세-지, 11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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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한국 '슈퍼리치'들이 미국 투자이민에 몰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국 국무부에 따르면 지난해 주한 미국 영사관이 투자이민 비자를 발급한 건수는 365건으로 전년 대비 2배 이상 늘었습니다.
상속·증여세 부담이 커지면서 나타난 현상인 것으로 해석됩니다.
세계 각국 정부가 반도체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천문학적 보조금을 쏟는 데 따른 대응 차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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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정부와 여당이 연구개발 근로자에게 주 52시간으로 제한된 근로 시간 상한을 풀어주는 법안을 11일 발의하기로 했습니다. 반도체 업체에 정부가 직접 보조금을 줄 수 있도록 하는 내용도 포함됩니다. 세계 각국 정부가 반도체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천문학적 보조금을 쏟는 데 따른 대응 차원입니다.
3.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행정부 인선에서 마이크 폼페이오 전 국무장관과 니키 헤일리 전 유엔대사를 배제할 방침을 밝혔습니다. 두 사람이 트럼프 당선인에게 비판적인 발언을 한 데 따른 조치라는 해석이 나옵니다. 앞서 트럼프 당선인의 장남 도널드 트럼프 주니어는 “대통령보다 더 잘 안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내각에서 배제하겠다”는 기준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4. 오는 14일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유통업계가 다양한 행사 상품 준비에 나섰습니다. 수능 전까지는 마트·편의점·백화점을 중심으로 수능 응원전 행사가 열릴 전망입니다. 수능 직후부터는 놀이공원·호텔 등에서 큰 할인 행사가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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