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 "트럼프·푸틴 통화 사실 사전 통보받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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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외무부는 우크라이나 정부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통화에 대해 미리 통보받았다는 워싱턴포스트 보도는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습니다.
헤오르히 티크히 우크라이나 외무부 대변인은 현지 시간 10일 "우크라이나 측이 통화 사실을 사전에 통보받았다는 보도는 거짓"이라고 로이터에 밝혔습니다.
워싱턴포스트는 트럼프 당선인과 푸틴 대통령이 7일 통화했다고 보도하면서, 우크라이나 정부가 이를 사전에 통보받았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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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외무부는 우크라이나 정부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통화에 대해 미리 통보받았다는 워싱턴포스트 보도는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습니다.
헤오르히 티크히 우크라이나 외무부 대변인은 현지 시간 10일 "우크라이나 측이 통화 사실을 사전에 통보받았다는 보도는 거짓"이라고 로이터에 밝혔습니다.
이어, "결과적으로, 우크라이나는 통화를 지지하거나 반대할 수도 없었다"고 덧붙였습니다.
워싱턴포스트는 트럼프 당선인과 푸틴 대통령이 7일 통화했다고 보도하면서, 우크라이나 정부가 이를 사전에 통보받았다고 전했습니다.
YTN 홍주예 (hongkiz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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