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짙은 안개' 광주·전남 출근길 조심…낮 최고 23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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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은 11일 큰 일교차로 아침 출근길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많아 주의가 필요하겠다.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광주·전남은 동해북부해상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맑겠다.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이상 벌어지는 등 큰 일교차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광주기상청 관계자는 "출근길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많아 교통안전에 주의가 필요하다"며 "아침과 낮 기온차가 커 건강관리에도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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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박기웅 기자 = 광주·전남은 11일 큰 일교차로 아침 출근길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많아 주의가 필요하겠다.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광주·전남은 동해북부해상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맑겠다.
기온은 당분간 평년(최저 3~19도, 최고 16~18도)보다 3~5도 높아 다소 포근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7~13도, 낮 최고기온은 19~23도로 예보됐다.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이상 벌어지는 등 큰 일교차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오전 6시 현재 주요지점 가시거리는 전남 장성·영암 150m, 함평 월야 180m, 곡성 190m, 나주 200m, r광주 광산 210m, 화순 이양·보성 복내 240m 등이다.
광주기상청 관계자는 "출근길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많아 교통안전에 주의가 필요하다"며 "아침과 낮 기온차가 커 건강관리에도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boxer@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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