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연설 불참한 윤석열 대통령, “이건 좀 아닌 것 같다” [포토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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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7년 민주화 이후 헌정 사상 처음으로 국회 개원식(9월2일)에 불참했던 윤석열 대통령이 11월4일 국회 시정연설도 불참했다.
국회 시정연설은 헌법 제81조에 따라 대통령의 국회 발언권을 보장하기 위해 매년 국회에 예산안을 제출하는 정부가 그 내용을 설명하고 협조를 요청해오던 자리다.
윤 대통령은 취임 첫해 참석한 국회 시정연설에서의 '피켓 시위'와 '돌아앉은' 야당 의원들의 모습 등을 거론하며 '난장판'이라는 단어를 사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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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7년 민주화 이후 헌정 사상 처음으로 국회 개원식(9월2일)에 불참했던 윤석열 대통령이 11월4일 국회 시정연설도 불참했다. 국회 시정연설은 헌법 제81조에 따라 대통령의 국회 발언권을 보장하기 위해 매년 국회에 예산안을 제출하는 정부가 그 내용을 설명하고 협조를 요청해오던 자리다. 하지만 2025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 계획안에 대한 정부의 시정연설은 한덕수 국무총리가 대독했다.
이로써 윤석열 대통령은 개원식과 시정연설에 모두 불참한 최초의 대통령이 됐다. 11월7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도 국회 불참과 관련된 질문이 나왔다. 윤 대통령은 취임 첫해 참석한 국회 시정연설에서의 ‘피켓 시위’와 ‘돌아앉은’ 야당 의원들의 모습 등을 거론하며 ‘난장판’이라는 단어를 사용했다. “이건 좀 아닌 것 같다”라는 말을 두 번 반복하기도 했다. 또 현재 국회 야당이 추진 중인 ‘김건희 여사 특검법’과 ‘공직자 탄핵 소추’ ‘동행 명령권 남발’을 언급하며 ‘국회에 오지 말라는 얘기’라고 했다.

신선영 기자 ssy@sisa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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